말씀묵상
이사야 9:1-7절 [성탄QT]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0-12-23 09:17
조회
882
2020년 12월 23일(수, 800)
이사야 9:1-7절
본문요약: 고통과 멸시와 같은 흑암에 행하던 백성에게 빛이 비쳤다. 주께서 백성을 번성하게 하시고, 짓누르던 멍에와 회초리와 몽둥이를 부숴 버리시고 기쁨으로 채우셨다.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을 불에 태워버리셨다.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리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분의 주권과 평화가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붙잡은 말씀: 7절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
느낌과 묵상: 남 유다가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으로부터 침략을 당하고 위급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한 그들의 고통에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해결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죽음의 그림자가 그들이 사는 땅에 드리워져있었다. 그러나 주께서 다시금 유다 백성을 번성케 하시겠다고 기쁨을 회복시키시겠다고 선언하신다. 모든 외부의 압력을 꺾으시고 부숴 버리심으로 그 일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어서 소망을 선포하신다. 메시아를 통한 통치로 그 나라를 견고히 세우시겠다고 하신다. 여호와의 열정이 이렇게 선언한 모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신다.
적용과 결단: 2020년은 고통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지구 위에 사는 모든 인간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불신은 더욱 팽배해졌고, 불평과 불만은 타인을 공격하는 형태로 쉽게 표현되고 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져 견고한 성을 이루고 있다. 모든 이들의 절박함은 우선 나부터 살아야 한다는 압박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시선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몇 십 년이 걸려서 바꿔질 체질이 단 1년 사이에 수많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어김없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그분만이 참 소망이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고통과 멸시와 흑암에 있던 백성에게 빛을 비추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 우리 곁에 오신 그 날을 기억하는 날 성탄절. 바로 나에게 오신 그 아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 그리고 여호와의 열심히 바꾸어 놓으실 새해를 기대해본다.
기도: 하나님!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저의 모습은 한 없이 느리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시간 여호와의 열심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내게 오신 그 아들의 이름으로 나아가오니 소망 중에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선하심으로 이끄실 때에 믿음으로 뒤따르게 하옵소서. 아멘.
이사야 9:1-7절
본문요약: 고통과 멸시와 같은 흑암에 행하던 백성에게 빛이 비쳤다. 주께서 백성을 번성하게 하시고, 짓누르던 멍에와 회초리와 몽둥이를 부숴 버리시고 기쁨으로 채우셨다.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을 불에 태워버리셨다.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리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분의 주권과 평화가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붙잡은 말씀: 7절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
느낌과 묵상: 남 유다가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으로부터 침략을 당하고 위급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한 그들의 고통에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해결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죽음의 그림자가 그들이 사는 땅에 드리워져있었다. 그러나 주께서 다시금 유다 백성을 번성케 하시겠다고 기쁨을 회복시키시겠다고 선언하신다. 모든 외부의 압력을 꺾으시고 부숴 버리심으로 그 일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어서 소망을 선포하신다. 메시아를 통한 통치로 그 나라를 견고히 세우시겠다고 하신다. 여호와의 열정이 이렇게 선언한 모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신다.
적용과 결단: 2020년은 고통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지구 위에 사는 모든 인간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불신은 더욱 팽배해졌고, 불평과 불만은 타인을 공격하는 형태로 쉽게 표현되고 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져 견고한 성을 이루고 있다. 모든 이들의 절박함은 우선 나부터 살아야 한다는 압박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시선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몇 십 년이 걸려서 바꿔질 체질이 단 1년 사이에 수많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어김없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그분만이 참 소망이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고통과 멸시와 흑암에 있던 백성에게 빛을 비추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 우리 곁에 오신 그 날을 기억하는 날 성탄절. 바로 나에게 오신 그 아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 그리고 여호와의 열심히 바꾸어 놓으실 새해를 기대해본다.
기도: 하나님!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저의 모습은 한 없이 느리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시간 여호와의 열심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내게 오신 그 아들의 이름으로 나아가오니 소망 중에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선하심으로 이끄실 때에 믿음으로 뒤따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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