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눅24;1~12 Like Nonsense
*본문 요약;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그 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가서 들여다 고 세마포만 보이는 것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붙잡은 말씀;24:11 But they did not believe the women, because their words seemed to them like nonsense.

*느낌과 묵상; 여자들이 분명히 보고 듣고 경험한 이야기를 전했는 데도, 사도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허탄한 이야기 nonsense 같은 이야기라고 여겨, 오직 베드로 한 사람만 그 무덤에 달려가 사실을 확인했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 같은 한사람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 그 nonsense에 반응했다. 그리고, 이 nonsense를 전한 여자들의 이름이 성경책에 기록되어 대대손손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억되는 이름이 되었다.

*적용과 결단; 설교를 전달할 때, 그 간단한 손가락만 움직이는 작업에도 나는 많은 생각을 한다. 주의 말씀을 전달 받는 불신자들이 주의 말씀을 nonsense로 여길까봐,.. 늘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는 주님이시지 내입술, 내 손가락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 아직도 말씀을 계속, 장기간에 걸쳐 전달하는 것에는 많은 생각들이 넘실댄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말씀을 전달하는 나의 마음을 다잡는다. 이 nonsense와 같은 말씀의 역사는 하나님께 속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때에 따라 베드로와 같은 한사람을 그 말씀으로 일으키실 것이다. 그러니 나는 오늘 성경책이 이 nonsense를 전해 이름이 대대로 기억되는 여자들 처럼, 달려가 전하기만 하면 된다.

* 기도; 주님, 무덤에 계시지 않은 예수를 전한 여자들의 마음을 저에게 주시옵소서. 말씀의 역사는 주님께 속했으며, 그 말씀을 전할 책임은 나에게 있음을 명심하며, 오늘도 세상에는 영원히 nonsense가 될 무덤에 계시지 않는 예수님을 전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