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느7;5~72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
*본문 요약;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그 외에 노비가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그들에게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사십오 명이 있었다. 어떤 족장들과 총독, 나머지 백성은 성전역사를 위해 물건을 봉헌하였고,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붙잡은 말씀;7:6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72~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느낌과 묵상;다윗의 인구조사와는 달리, 느혜미야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인구조사를 한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인구조사를 통해 본성에 거하게 되었다. 인구 조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자기들이 있어야 할 조상때부터 물려받은 땅에 거하게 되었다. 이방인이었고, 종의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함께 돌아온 성전종, 느디님 사람들. 그 어려운 때에도,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쫓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조상으로부터 받은바 계보를 분실한 사람들은 스스로 제사장이라 주장하였어도, 이 말씀의 기록에는 자신의 계보를 소유한 이방출신, 성전 종 느디님 사람들보다 뒤에 기록되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받은 감동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자들이 조상때부터 받은 바 자신의 자리에 거하게 되었다.

*적용과 결단; 느헤미야에게 주신 감동을 목사님과 인하에게도 주셔서, 그들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자리에서 세움받도록 더욱 기도해야 겠다. 주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내자리를 찾게 됨을 기억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그 정체성을 잃어버린 제사장들이 종들보다 못한 자리에 기록되었음도 기억하며,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며 그 감동을 열심으로 구해야 겠다. 그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내자리, 기도의 자리, 말씀묵상의 자리, 성경통독의 자리, 제자훈련반의 자리에 오늘도 성실하게 임해야 겠다.

* 기도; 주님,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우리의 자리에 주님의 감동으로, 그 감동에 순종함으로 성실하게 서있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