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3월 3일 수요일
느헤미야 11:15-36 하나님의 전을 맡은 사람들

본문요약 : 레위 사람은 하나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가각 자기 기업에 살았다.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다. 유다 자손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했다.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다.

붙잡을 말씀 : “20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느낌과 묵상 :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유다 성읍에 흩어져 살면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지도층이나 제사장들 외에도 기타 봉사자들을 위해 백성들은 하나님께 드려진 이들을 축복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 아래 살기로 계약을 맺은 언약 백성이 되었습니다. 위와 아래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존재들었습니다.

적용과 결단 : 교회 공동체 안에는 많은 직분을 감당하는 자들과 봉사자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기에 위 아래가 아닌 하나님 나라에 쓰이기 위함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교육부장으로써 섬기고 있는 것이 내 개인의 욕심이나 자신감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족하지만 나에게 은혜와 지혜를 허락하실것을 알기 때문에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러 일을 거치면서 은혜를 받지 못한 상태에 이르렀고 직분에 합당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를 정죄했다. 그리고 모든 처분을 하나님께 맡기고 회개하는 마음을 허락하셨고 기도했다. 회개의 기도였고 하나님은 나에게 다시 한번 나아갈 수 있는 상황과 마음을 이끌어 주셨다. 나는 앞으로 교육부장이 아니어도 어느 곳에 쓰어지든 하나님의 나라에 한 일부분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부족 나를 쓰임받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로서 교회 공동체의 일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