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2- 11 성화의 비밀“ 제자훈련반QT 삼하 24;1~7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3-19 11:05
조회
1158
본문 요약; 사울이 사람들을 데리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찾아다니다가 용변을 보기 위해 동굴로 들어갔을 때,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바로 이 동굴의 안쪽 깊은 곳에 숨어 있었다.이에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다윗의 적을 넘겨 준 것이라고 하자, 다윗이 사울에게 가까이 가서 사울은 모르게 사울의 옷자락을 잘라 내었다. 그런데 그후에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잘라 낸 것 때문에 마음이 찔려, 부하들에게 “내 주인에게 그런 일을 하면 안 되는데 내가 그만 잘못했소. 사울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이오. 그렇기 때문에 사울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면 안 되오.” 라고 말하며 자기 부하들이 사울을 공격하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사울은 무사히 동굴을 떠나 자기 길을 갔다.
*붙잡은 말씀; 삼상 24: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삼상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삼상 24: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
*느낌과 묵상; 오랜 시간동안 겪어왔던 고통과 환란이 해결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였는데, .. 다윗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있었던 도망자로서의 고난보다,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마음의 찔림의 고통이 더 크게 느껴졌나보다. “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니이다” 라는 고백이 나올 수 있었나보다. 주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느끼는 마음의 찔림이 이 땅에서 겪는 고통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이었나 보다.
생명을 내놓는 순종으로 보여진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무게에 눌리면서도,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라며 순종을 택했던 그 만큼의 순종, 아브라함의 이삭의 생명을 내놓았던 믿음의 순종이 보인다.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만 살아나시는 나의 옛 생명을 내놓는 순종….
*적용과 결단; 아직 순종이라는 단어에도 온전히 적응하기 어려운데, 생명을 내놓는 순종이라는 말에 생명이라는 단어의 의미만큼의 두려움에 눌린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다윗이 이 생명을 내놓는 순종이후에 저질렀던 범죄의 역사를 기억하면, 이 어마어마한 순종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 하루 무수한 오늘이 쌓여 생명의 순종에 이르고, 그 이후에도 작은 점처럼 여겨지는 한순간과 오늘의 순종이 없이는 그곳에 갈 수 없다. 우리의 무수한 실패가운데, 하나님은 몇 안되는 순종을 모아 생명의 순종에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오늘이 중요하다. 오늘의 작은 순종을 하나님이 모아서, 선을 이루실 것이다. 순종의 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적은 순종을 모아 생명의 순종으로 부풀려 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또 내게주어진 오늘을 살자...
* 기도; 주님, 무수한 실패만 보이는 과거와,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미래도 보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의 허접한 과거와 오늘을 가지고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만 오늘도 바라보겠습니다.
*붙잡은 말씀; 삼상 24: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삼상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삼상 24: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
*느낌과 묵상; 오랜 시간동안 겪어왔던 고통과 환란이 해결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였는데, .. 다윗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있었던 도망자로서의 고난보다,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마음의 찔림의 고통이 더 크게 느껴졌나보다. “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니이다” 라는 고백이 나올 수 있었나보다. 주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느끼는 마음의 찔림이 이 땅에서 겪는 고통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이었나 보다.
생명을 내놓는 순종으로 보여진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무게에 눌리면서도,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라며 순종을 택했던 그 만큼의 순종, 아브라함의 이삭의 생명을 내놓았던 믿음의 순종이 보인다.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만 살아나시는 나의 옛 생명을 내놓는 순종….
*적용과 결단; 아직 순종이라는 단어에도 온전히 적응하기 어려운데, 생명을 내놓는 순종이라는 말에 생명이라는 단어의 의미만큼의 두려움에 눌린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다윗이 이 생명을 내놓는 순종이후에 저질렀던 범죄의 역사를 기억하면, 이 어마어마한 순종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 하루 무수한 오늘이 쌓여 생명의 순종에 이르고, 그 이후에도 작은 점처럼 여겨지는 한순간과 오늘의 순종이 없이는 그곳에 갈 수 없다. 우리의 무수한 실패가운데, 하나님은 몇 안되는 순종을 모아 생명의 순종에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오늘이 중요하다. 오늘의 작은 순종을 하나님이 모아서, 선을 이루실 것이다. 순종의 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적은 순종을 모아 생명의 순종으로 부풀려 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또 내게주어진 오늘을 살자...
* 기도; 주님, 무수한 실패만 보이는 과거와,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미래도 보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의 허접한 과거와 오늘을 가지고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만 오늘도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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