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6일 금요일
갈라디어서 2장 1-10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삶

본문요약 :
바울은 디도와 함께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할라인인 디도에게는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다. 거짓 형제들이 들어왔으나 그들에게 넘어가지 않은 이유는 항상 복음가운데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울은 자신의 의무가 유력한 이들에게서 온 것이 아님을 밣히며 하나님께서 사도로 임명하시사 베드로는 유대인의 사도로 바울 자신은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신 것을 밣혔다.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제도 항상 열심히 하고있음을 밝혔다.

붙잡은 말씀 :
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느낌과 묵상 :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상적으로도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나 남아 있는 나를 반성한다. 이제는 나 자신은 나이가 들어서 세상적인 권세 욕심은 없다하나 그것을 아이들에게 투영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았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열심히하라고 다그치는 것이 좀 더 편안한 육체의 삶을 위한 것으로만 흐르지 않도록 나 자신부터 돌아보아야겠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 열심히 학교생활하는 것, 열심히 배우는 활동들에서 가장 중심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넓히는 자가 되는 것이 바탕에, 중심에 있어야 함을 나 먼저 기억해야겠다.

적용과 결단 :
아이들과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자주 이야기하는 지 반성해본다. 요즈음, 최근에는 예배들릴때 잠깐 뿐인것 같다. 내가 여러가지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좀 더 잘 알게된 것처럼 클로이, 시에나에게도 그런 기회를 제공하도록 신경써야겠다.

기도 :
하나님 사도 바울처럼 나의 능력과 힘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나옴을 항상 기억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