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갈라디아서 3:1-14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4-05 11:08
조회
723
2021년 4월 5일(월, 902)
갈라디아서 3:1-14절
할례당이 들어와 성도들에게 가짜 복음을 전할 때, 갈라디아 교인들 가운데 마치 마법에 흘리듯이 그들의 말에 현혹되어 할례를 받고 유대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바울은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이 믿었을 때 성령을 체험했음을 기억하게 한다. 그들은 율법 준수를 요구하는 할례당의 가르침이 아니라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었을 때 성령을 받았다. 그리고 바울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바울은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이 저주 아래 있다고 선언했다.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않으면 율법의 저주아래 있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또 의인이 믿음으로 살 것이다. 율법은 믿음에 속한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 앞에서 안정 받을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은바 되셨다. 예수님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해 친히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고 죽으셨다. 이렇게 하심으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에 참여해 성령의 약속을 받게 된 것이다.
2절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바울은 오직 은혜와 믿음만으로 구원받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성령 체험의 순간을 돌아보라고 했다. 그들이 성령 받은 것이 행위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듣고 믿었을 때였는지를 살펴보라는 것이다. 고넬료 집에 있던 사람들은 베드로가 설교할 때 성령이 임했고 방언을 했다. 에베소에 있던 사람들도 이방인들이었는데 그들은 율법을 알지도, 또 율법을 온전히 행할 수도 없었으나 바울이 안수 할 때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을 했다. 그들이 성령을 받기 위해 행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다만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했을 뿐이다. 우리는 성령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할 뿐이다.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엔터키를 쳐서 내 의지와 생각을 복종시키자. 그리고 성령님이 하시는 그 일에 나를 온전히 맡기자.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도 내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원합니다.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 음성에 철저치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갈라디아서 3:1-14절
할례당이 들어와 성도들에게 가짜 복음을 전할 때, 갈라디아 교인들 가운데 마치 마법에 흘리듯이 그들의 말에 현혹되어 할례를 받고 유대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바울은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이 믿었을 때 성령을 체험했음을 기억하게 한다. 그들은 율법 준수를 요구하는 할례당의 가르침이 아니라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었을 때 성령을 받았다. 그리고 바울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바울은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이 저주 아래 있다고 선언했다.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않으면 율법의 저주아래 있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또 의인이 믿음으로 살 것이다. 율법은 믿음에 속한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 앞에서 안정 받을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은바 되셨다. 예수님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해 친히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고 죽으셨다. 이렇게 하심으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에 참여해 성령의 약속을 받게 된 것이다.
2절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바울은 오직 은혜와 믿음만으로 구원받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성령 체험의 순간을 돌아보라고 했다. 그들이 성령 받은 것이 행위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듣고 믿었을 때였는지를 살펴보라는 것이다. 고넬료 집에 있던 사람들은 베드로가 설교할 때 성령이 임했고 방언을 했다. 에베소에 있던 사람들도 이방인들이었는데 그들은 율법을 알지도, 또 율법을 온전히 행할 수도 없었으나 바울이 안수 할 때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을 했다. 그들이 성령을 받기 위해 행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다만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했을 뿐이다. 우리는 성령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할 뿐이다.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엔터키를 쳐서 내 의지와 생각을 복종시키자. 그리고 성령님이 하시는 그 일에 나를 온전히 맡기자.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도 내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원합니다.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 음성에 철저치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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