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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갈라디아서 3:15-22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4-06 08:51
조회
532
2021년 4월 6일(화, 903)
갈라디아서 3:15-22절

바울은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도 바뀔 수 없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을 베푸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430년 후에 생긴 율법이 헛되게 할 수 없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 주장은 하나님의 약속을 헛되게 하는 주장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율법의 행위를 통해 의롭다 함을 받으려 한다. 그러나 율법은 결코 하나님의 언약을 헛되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개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성취하신다.

율법은 천사들과 중보자 모세의 손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졌다. 약속이 있는데 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을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율법이 있기 전에는 사람들이 죄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다. 율법이 주어진 후에야 무엇이 죄인지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도덕이나 법이나 양심의 기준으로 죄인의 여부를 평가한다. 율법은 악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하고 선한 것이다. 율법은 사람의 기준으로 허용되거나 용납되던 것들이 하나님의 율법의 기준으로 볼 때 죄인지 죄가 아닌지를 분명하게 알게 한다.

19절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세상은 죄인이냐 아니냐를 규정할 때 도덕적으로 올바른지, 법질서를 잘 따르는지의 기준으로 구분한다. 이런 기준으로 본다면 세상에는 죄인이 아닌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교회에서 조차 많은 성도들이 세상의 이러한 관점으로 자신과 타인을 평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교회 출석, 예배참석, 봉사, 헌금, 목사님께 순종이라는 종교적 규범을 두고 그것을 따르는 사람을 의인으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의를 주장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 나 스스로를 평가해야한다. 말씀 앞에 서야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게 되고, 그 앞에서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알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이 있을 때 비로소 주님께 나아가 그분의 은혜를 구하게 된다. 나의 허물로 낙망될 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일어서야 한다.

주여! 겉으로 의롭다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다른 이와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만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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