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4월 6일 화요일
갈라디아서 3:15-22 폐기하지 못하는 약속

본문요약 : 바울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할것이라고 했다.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으로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다. 율법은 무엇이나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했다.

붙잡을 말씀 :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느낌과 묵상 : 바울은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기할 수 없음을 예로 들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여러 자손들도 아닌 오직 한 사람을 가르켜 그리스도를 약속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진 언약도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할 수 없다고 하셨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그 약속은 성취되었다.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의 약속을 누려야 한다.

적용과 결단 : 나는 율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마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한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이 아니라 그냥 나의 의지이고 자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심으로 우리는 주님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누리길 소망한다. 그리고 내가 사랑으로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모하여 그 사랑에 겸손하게 반응하는자가 되길 소망한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늘의 말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마음을 평안으로 인도해 주시고 또한 말씀안에 순종할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