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갈라디아서 4:1-7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4-08 07:15
조회
1388
2021년 4월 8일(목, 905)
갈라디아서 4:1-7절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의 신분은 어떠했는가? 상속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아직 어릴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다. 그래서 그 아버지가 정해 놓은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다. 이와 같이 어릴 때 곧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이 세상의 초등학문인 율법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삶은 자유의 삶이 아니라, 율법과 사회의 관습, 문화와 세상의 가치관에 순종하는 노예의 삶이었다. 이런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살았다.
그러나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셔서 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신다. 그리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셨는데 이는 율법 아래 있는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시고자한 것이다. 그분을 믿는 자는 구원받아 아들의 명분, 곧 아들의 신분과 자격을 얻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마음에 부어 주신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 곧 아들의 영이 우리로 하여금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다. 우리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게 하신다.
5절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엄청난 신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운명이 바뀌는 변화다. 원래 인간은 죄와 죽음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으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의 죗값을 치러 주심으로 우리는 노예 상태에서 풀려나 자유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다시 종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그런데 노예처럼 주인의 눈에 들기 위해 눈치 보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있고, 주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우리를 다르게 대하지 않으신다.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예수님과 같은 자녀로 대하신다. 그러니 종의 근성을 버리고 아들의 신분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자. 행위로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아들로서 아버지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자.
아버지 하나님! 저는 여전히 ‘무엇을 해야 아버지가 기뻐하실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들로서 인정받는 것이 일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압박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일에 얽매어서 눈치를 보거나 두려워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아들로 삼아주셨으니 부족해도 아들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담대하게 부르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갈라디아서 4:1-7절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의 신분은 어떠했는가? 상속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아직 어릴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다. 그래서 그 아버지가 정해 놓은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다. 이와 같이 어릴 때 곧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이 세상의 초등학문인 율법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삶은 자유의 삶이 아니라, 율법과 사회의 관습, 문화와 세상의 가치관에 순종하는 노예의 삶이었다. 이런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살았다.
그러나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셔서 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신다. 그리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셨는데 이는 율법 아래 있는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시고자한 것이다. 그분을 믿는 자는 구원받아 아들의 명분, 곧 아들의 신분과 자격을 얻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마음에 부어 주신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 곧 아들의 영이 우리로 하여금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다. 우리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게 하신다.
5절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엄청난 신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운명이 바뀌는 변화다. 원래 인간은 죄와 죽음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으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의 죗값을 치러 주심으로 우리는 노예 상태에서 풀려나 자유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다시 종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그런데 노예처럼 주인의 눈에 들기 위해 눈치 보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있고, 주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우리를 다르게 대하지 않으신다.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예수님과 같은 자녀로 대하신다. 그러니 종의 근성을 버리고 아들의 신분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자. 행위로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아들로서 아버지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자.
아버지 하나님! 저는 여전히 ‘무엇을 해야 아버지가 기뻐하실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들로서 인정받는 것이 일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압박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일에 얽매어서 눈치를 보거나 두려워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아들로 삼아주셨으니 부족해도 아들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담대하게 부르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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