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옛적에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사실 신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을 했지만
이제는 여러분이 참 하나님을 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아십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섬김으로 전에 여러분이 따르던 약하고 헛된 가르침으로 다시 돌아가 그런 것들에게 종노릇 하려 합니까? 그래서 내가 여러분을 위해 애쓴 것이 헛된 일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과 같이 되었으므로,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여러분은 내게 잘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내 몸의 병 때문이어서, 내 병이 여러분에게는 짐이 되었을 텐데도, 여러분은 나를 미워하거나 저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천사나 예수 그리스도처럼 맞아 주었습니다. 그 때에는 여러분이 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의 눈이라도 빼어 줄 정도로, 여러분에게 기쁨이 가득하더니, 그 기쁨은 어디로 가고 내가 이제는 진리를 말하므로, 여러분과 원수가 되었습니까? 그 사람들이 열심히 여러분을 설득하는 것은 여러분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배반하고 그들만을 따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좋은 뜻으로 여러분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그것은 내가 여러분을 떠나 있을 때나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나 마찬가지로 좋은 일입니다. 내 자녀들이여, 여러분이 참으로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까지 나는 여러분을 위해 다시 아기를 낳는 어머니의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이라도 여러분을 만나 내 말투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일에 대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붙잡은 말씀; 갈 4: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느낌과 묵상; 방향이 잘못된 열심,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위한 열심,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내게 열심을 내는 사람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 열심을 내는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적용과 결단;. 겉으로 드러나는 열심이 아니라, 그 열심의 동기가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겠다. 겉으로 드러나는 선함보다, 그 안에 쌓여있는 선함을 먼저 볼 수 있는 지혜를 구해야 겠다. 그래서, 보여지고, 들리는 것에 감정적으로 반응할 것이 아니라, 말과 행동의 동기를 살피고, 분별하여 그에 따라 행동하는 지혜를 구하자.

* 기도; 주님, 오늘도 선함이 전혀없는 제가, 주님의 선한 지혜와 능력을 구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열심보다, 그 열심의 동기가 무엇인지를 잘 분별하고, 선한 반응을 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베풀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