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갈라디아서 5:16-24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4-12 06:32
조회
780
2021년 4월 12일(월, 909)
갈라디아서 5:16-24절
이기적인 본성으로 인한 육체의 욕망을 제어하는 길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성령과 죄인의 본성은 서로 거스르고 대적한다. 율법적 조항을 지키려는 노력으로는 육체의 욕망을 극복할 수 없다. 오히려 교만과 낙심, 시기와 다툼의 죄가 생겨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육체의 소욕을 다스리게 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하게 된다. 성령은 육체를 이기게 하신다. 성령과 육체가 단순히 서로 대적하는 대립 관계만은 아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해 이기적인 본능대로 살아가려는 육체의 본성을 꺾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신다.
육체의 소욕이 이끄는 삶의 내용은 성적 범죄, 우상숭배, 불화, 방탕함과 같은 것이다.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 반면 성령의 열매, 곧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의 내용도 분명하다. 둘 다 분명하기 때문에 혼동할 우려가 없다. 우리는 믿음으로 죄인으로서의 본성과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며, 날마다 계속해서 못 박는다.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육체에 매여 교만과 질투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열매 중 가장 본질적이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랑이다. 반대로 육체의 일은 이기심과 탐욕에 기초한 욕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따라 이기적인 욕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사랑을 실천해야한다.
1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성령님과 내 안의 인간 본성이 날마다 싸우고 있음을 경험한다. 인간 본성은 타락했기에 이 둘은 계속 싸우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싸움에서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이길 수 없다. 우리의 본성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소망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감사한 것은, 우리를 위해 세워 놓으신 거룩한 기준에 따라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 성령님을 따라 행해야한다. 즉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아 그분이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가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믿고 순종할 때 더 강하게 역사하신다. 성령님의 존재와 그분이 하시는 일의 선하심을 믿고, 성령님이 더욱더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육체의 본성을 이기게 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며 거룩한 열매를 맺어 가시도록 오늘의 순종을 드기기 원한다.
주여! 때로 순종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내 안에 욕심이 강하게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세워놓은 법칙이 무너집니다. 이 법칙은 내가 세웠기에 내가 필요할 때만 적용하려는 습성을 욕심껏 드러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저와 함께 계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하지 않고 성령님께서 내 안을 들여다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순종을 드리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오늘의 안식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아멘.
갈라디아서 5:16-24절
이기적인 본성으로 인한 육체의 욕망을 제어하는 길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성령과 죄인의 본성은 서로 거스르고 대적한다. 율법적 조항을 지키려는 노력으로는 육체의 욕망을 극복할 수 없다. 오히려 교만과 낙심, 시기와 다툼의 죄가 생겨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육체의 소욕을 다스리게 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하게 된다. 성령은 육체를 이기게 하신다. 성령과 육체가 단순히 서로 대적하는 대립 관계만은 아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해 이기적인 본능대로 살아가려는 육체의 본성을 꺾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신다.
육체의 소욕이 이끄는 삶의 내용은 성적 범죄, 우상숭배, 불화, 방탕함과 같은 것이다.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 반면 성령의 열매, 곧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의 내용도 분명하다. 둘 다 분명하기 때문에 혼동할 우려가 없다. 우리는 믿음으로 죄인으로서의 본성과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며, 날마다 계속해서 못 박는다.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육체에 매여 교만과 질투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열매 중 가장 본질적이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랑이다. 반대로 육체의 일은 이기심과 탐욕에 기초한 욕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따라 이기적인 욕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사랑을 실천해야한다.
1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성령님과 내 안의 인간 본성이 날마다 싸우고 있음을 경험한다. 인간 본성은 타락했기에 이 둘은 계속 싸우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싸움에서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이길 수 없다. 우리의 본성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소망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감사한 것은, 우리를 위해 세워 놓으신 거룩한 기준에 따라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 성령님을 따라 행해야한다. 즉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아 그분이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가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믿고 순종할 때 더 강하게 역사하신다. 성령님의 존재와 그분이 하시는 일의 선하심을 믿고, 성령님이 더욱더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육체의 본성을 이기게 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며 거룩한 열매를 맺어 가시도록 오늘의 순종을 드기기 원한다.
주여! 때로 순종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내 안에 욕심이 강하게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세워놓은 법칙이 무너집니다. 이 법칙은 내가 세웠기에 내가 필요할 때만 적용하려는 습성을 욕심껏 드러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저와 함께 계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하지 않고 성령님께서 내 안을 들여다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순종을 드리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오늘의 안식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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