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베드로전서 3:1-7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4-30 07:39
조회
959
2021년 4월 30일(금, 927)
베드로전서 3:1-7절
믿지 않는 남편일지라도 비난이나 불평으로 말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오히려 섬김과 선한 행실로 순종해야 한다. 당시에 당연하게 여겼던 아내의 몸단장보다 더 필수적이고 중요한 것이 그리스도인 아내에게 있기에 외적인 장식을 피하라고 권면한다. 그리고 내면을 성령의 아름다운 인격으로 가꾸어야 한다고 권한다. 이러한 신앙의 모범적인 여인이 바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였다. 그녀는 하나님께 두었던 소망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하면서 외모보다는 내적 정결에 더 주의했다. 이러한 삶을 산 여인들을 ‘거룩한 부녀’들이라고 불렀다.
그리스도인 남편들은 당시 사회의 일반 관습과 달리 자신의 아내를 소유물이나 성적 대상으로만 여기지 말고 사랑으로써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여인은 창조 질서에 있어서 신체적으로 남편에 비해 더 연약한 그릇이다. 그러므로 아내를 더욱 사랑하며 배려해야 한다.
7절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또는 그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 같이 여겨 지식을 따라 동거하고”
남편은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건강한 부부관계는 반드시 상호적이다. 아내에게 나를 존경하라고 요구하기 이전에 남편은 아내를 먼저 존중해 주어야한다. 그래서 본문은 남편에게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강력하게 명령한다. 어떻게 하면 아내를 존중할 수 있을까? 먼저 아내가 나보다 육체적으로 연약해 상처입기 쉽고 부서지기 쉽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아내를 남편에게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는 영적인 동반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남편은 자신의 건강한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아내를 존중해야한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애정이 없고 남편이 아내를 함부로 대한다면, 그런 상황에서는 기도가 응답될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 특히 부부사이의 올바른 관계에 의해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게 된다. 아내와의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할 때 하나님과의 영적관계도 더욱 깊어지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오늘도 내 마음에 아내를 향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득하게 하여 바라보자.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할 기회를 더 많이 찾아보자.
하나님! 저에게 넘치도록 감사한 아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며 아낄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끄심에 더욱 순종하며 더욱 아끼며 서로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베드로전서 3:1-7절
믿지 않는 남편일지라도 비난이나 불평으로 말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오히려 섬김과 선한 행실로 순종해야 한다. 당시에 당연하게 여겼던 아내의 몸단장보다 더 필수적이고 중요한 것이 그리스도인 아내에게 있기에 외적인 장식을 피하라고 권면한다. 그리고 내면을 성령의 아름다운 인격으로 가꾸어야 한다고 권한다. 이러한 신앙의 모범적인 여인이 바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였다. 그녀는 하나님께 두었던 소망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하면서 외모보다는 내적 정결에 더 주의했다. 이러한 삶을 산 여인들을 ‘거룩한 부녀’들이라고 불렀다.
그리스도인 남편들은 당시 사회의 일반 관습과 달리 자신의 아내를 소유물이나 성적 대상으로만 여기지 말고 사랑으로써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여인은 창조 질서에 있어서 신체적으로 남편에 비해 더 연약한 그릇이다. 그러므로 아내를 더욱 사랑하며 배려해야 한다.
7절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또는 그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 같이 여겨 지식을 따라 동거하고”
남편은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건강한 부부관계는 반드시 상호적이다. 아내에게 나를 존경하라고 요구하기 이전에 남편은 아내를 먼저 존중해 주어야한다. 그래서 본문은 남편에게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강력하게 명령한다. 어떻게 하면 아내를 존중할 수 있을까? 먼저 아내가 나보다 육체적으로 연약해 상처입기 쉽고 부서지기 쉽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아내를 남편에게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는 영적인 동반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남편은 자신의 건강한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아내를 존중해야한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애정이 없고 남편이 아내를 함부로 대한다면, 그런 상황에서는 기도가 응답될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 특히 부부사이의 올바른 관계에 의해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게 된다. 아내와의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할 때 하나님과의 영적관계도 더욱 깊어지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오늘도 내 마음에 아내를 향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득하게 하여 바라보자.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할 기회를 더 많이 찾아보자.
하나님! 저에게 넘치도록 감사한 아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며 아낄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끄심에 더욱 순종하며 더욱 아끼며 서로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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