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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출애굽기 16:11-20절

Author
이보경
Date
2021-05-13 09:47
Views
1442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 소리를 들었다. 그들에게 ‘해질 무렵 너희가 고기를 먹을 것이요, 아침에 너희가 빵으로 배부를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여라." 그날 저녁에 메추라기가 와서 진을 덮었고 아침이 되자 내려 진, 이슬이 걷히고 광야 바닥에 작고 얇은 것이 땅의 서리처럼 널려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것을 보고 무엇인지 몰라서,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셨다. ‘각 사람이 필요한 만큼 거두라. 너희 장막에 있는 사람 수대로 한 사람당 1오멜씩 가져가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거두고, 오멜로 달아 보니 많이 거둔 사람도 넘치지 않았고 적게 거둔 사람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각자가 꼭 먹을 만큼만 거둔 것입니다. 그때 모세는 "어느 누구도 그것을 아침까지 조금이라도 남겨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으나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몇몇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남겨 두자 구더기가 끓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므로 모세는 그들에게 진노했습니다.

*붙잡은 말씀;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출 16: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느낌과 묵상;아침, 저녁으로 고기와 빵으로 종류도 다양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욕심을 넘는 하나님의 관대하신 베푸심..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욕심은 신뢰하는 자의 삶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부요케하심을 넘지 못한다.하나님께서 매일의 만나를 통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그저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는 것을 넘어, 신뢰의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것이다. 매일 아침 우리의 바램과 그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관대하심의 교통이 신뢰의 관계로 나아가게 만들고, 하나님과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적용과 결단; 내가 행하는 하나님을 구하는 매일의 종교행위가 나의 유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한 것임을 기억하며 행하자. 그래서 매일의 성실한 종교행위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을 사랑하자...

*기도;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주께서 저에게 먼저 찾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 하나님. 매일 그 은혜의 감격을 주님께로 나아가는 매일 매일,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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