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5월 16일 주일
출애굽기 17:8-16완전한 승리를 얻기까지 기도의 손을 높이 드십시오

본문요약 : 아말렉 사람들이 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선발해 아말렉과 싸우게 하고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언덕 꼭대기에 서 있겠다고 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시키는대로 아말렉과 싸웠다. 모세와 아론과 훌은 언덕 꼭대기로 갔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높이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려면 아말렉이 이기는 것을 보고 아론과 훌은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앉게 하고 모세의 손을 들어 주어 해 질때까지 그의 손이 그대로 있도록 했다. 이리하여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무찔렀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책에 써서 기념이 되게 하고 모세가 재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부르며 “여호와께서 대대로 아말렉을 대적해 싸우시겠다고 맹세하셨다”라고 말했다.

붙잡을 말씀 : “11 그런데 모세가 손을 높이 들고 있는 동안은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느낌과 묵상 :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아말렉과 싸울것을 명령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홀은 언덕 꼭대기에서 하나님의 지팡이를 높이 들어 기도하였다. 모세의 손이 올라갈때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려갈때 지는 것을 보고 아론과 홀은 자기들이 할 수 있는것은 모세가 힘들지 않게 옆에서 손을 받쳐주어 돕는 것이었다. 전쟁에서 승패는 전투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 하셔야 함을 이스라엘은 알고 있었다. 그런 모세를 통해 리더의 중요성과 그 리더를 위해 동역자의 기도로 돕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작은 일이어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어떤것이든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완전한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손을 내리지 않았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고난과 시험이 생겨 연단 중간에 힘들다고 그 손을 내리지말고 하나님께 구하고 동역자와 함께 중보하는 신앙 생활이 되기를 소망한다.

적용과 결단 : 가정, 교회, 일자리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그 어려움을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동역자들과 중보하면서 하나님의 기도를 통한 승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늘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임을 알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은혜의 통로안에서 살아가기 소망한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대적들과 싸우시겠다고 하셨으니 그 말씀을 믿고 매일 시험과 유혹에서 싸워 이겨낼수 있도록 기도의 힘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