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0일 주일
삼상 10장 17-27 절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자들과 함께

새롭게 결심하고 QT를 하고자합니다. 하나님 허락하여주시옵시고 저를 붙들어주시옵소서.

본문요약 :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았다. 백성들이 왕을 세우길 원하였다. 그중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그중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다. 사울은 다른 사람보다 키가 컸다. 사울은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다.

붙잡은 말씀 :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느낌과 묵상 :
사울은 이스라엘 모든 사람중에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울은 자기 자신을 믿지 못 한 것 같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리라고 믿기고 순종하기 보단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맞겨진 일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은 것 같다.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맞기시는 일이 있다. 순종하기보단 나의 여건과 환경을 보면서 그 일에서 피하고 싶어했던 일이 생각난다. 사울처럼 짐보따리들 사이로, 나의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피한 것 같다.

적용과 결단 :
사울은 집으로 돌아갈 때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갔다. 그들로 부터 하나님의 감동을 전달 받았으리라. 나도 주위에 하나님께 마음에 감동된 교우들이 있다. 오직 순종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르려는 그들을 볼때 마다 많은 감동을 받는다. 주님께 순종하면서도 늘 교만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신실한 제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 또한 주님께 순종하는 모습으로 함께 선을 이루도록 해야겠다.
기도 : 사랑이 많으신 주님,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를 말씀을 기억해봅니다. 세상의 다른 누구도 아닌 주님께서 선택하여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주님 받아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