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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사무엘상 12:1-18절

작성자
박은희
작성일
2021-06-01 07:10
조회
941
QT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사무엘상 12:1-18)

본문요약 :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했다.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이스라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 하신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하게 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이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치러 온것이 두려워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 되심을 보고도 그들을 다스릴 왕을 요구하여 사울왕을 세워 주셨다. 사무엘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왕을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명령을 거역지 않고 왕이 여호와를 따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실 것을 예언했다. 사무엘은 백성에게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레와 비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 왕이 구한 일이 큰 죄악임을 알게 하셨고,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 했다.

붙잡을 말씀 :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느낌과 묵상 : 사무엘은 사울왕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증언했다. 이스라엘 조상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을 듣고 모세와 아론을 보내 애굽에서 400년동안 고통받던 이스라엘을 인도해 내시고 새로운 터전에서 살게 하셨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그들을 치자 또 이스라엘이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 주셨고 안전하게 살게 하셨는다. 하나님은 그들의 왕이시기에 어려울때마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모른척 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또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왕임을 잊고 살았다. 그리고 다시한번 암몬사람 나하스가 치자 그들이 이제는 새로운 왕을 세워주길 원했다. 삶의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맏겨드리지 못했다. 지금까지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지켜주시고 만나로 채워주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고 너무나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의 인간의 모습이고 현재 나의 모습일 것이다. 물에서 건져 살려줬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격이다. 사무엘은 앞으로 사울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따르기 원했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우레와 비를 보내서 큰 일을 행하셨고 그들이 얼마나 큰 죄악을 저질렀는지 알게 하셨다.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싶어할때가 있다. 그것이 실체인것 같고 보이지 않은 하나님은 잊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잊고 살아가는 어리석인 나의 모습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를바 없다. 공급자이신 하나님께 나의 삶의 주권을 맏겨 드리면서도 가끔은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하나님의 뜻처럼 생각할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내 옆에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몸, 시간, 물질, 환경 모두 하나님이 주신것이다. 그것을 통해 내 삶을 참견해 주시길 주님을 바라보길 소망한다.

적용과 결단 :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거룩함을 이루자. 매일 회개와 감사의 기도하기. 오늘은 밀린 성경을 많이 읽도록 하자. 기도제목 다시 작성하기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전에서 크신 일을 행하셨듯 나의 삶속에도 깊히 관여하여 주시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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