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무엘상 17:31-40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6-16 06:53
조회
1188
2021년 6월 16일(수, 974)
사무엘상 17:31-40절
다윗은 사울에게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과 싸워 쳐 죽였은즉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할례 받지 않은 자도 짐승처럼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하신 것처럼 골리앗의 손에서 구하실 것이라고 말하자 사울은 가라고 명한다. 다윗은 사울이 준 군복을 입었다가 불편하여 벗고 자기 지팡이와 돌 다섯 개를 주어 물매를 쥐고 싸우러 갔다.
37절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믿음은 자기의 기대나 상황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고, 약속하신 것을 철저히 지키신다는 것과, 나를 향한 계획이 분명하게 있음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나의 믿음이 결국 나의 믿음의 크기를 정하게 된다. 여호와의 영이 떠난 사울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그저 생각 속에 머무시는 분이요, 엄청난 능력이 있으실지라도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이었을 것이다. 반면에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하나님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할 분이시다. 감히 할례 받지 못한 골리앗에게 모욕을 당해도 될 분이 아니셨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사자와 곰을 물리치게 하신 분이셨고, 만군의 하나님이셨다. 그는 하나님의 싸움을 대신 싸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시킨 사람이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이 추락할 때로 추락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골리앗이라는 문제에 눌려있던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처럼 살지 말고,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는 다윗처럼 살아야 한다.
다윗은 여호와의 영에 감동된 자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갔다. 그는 하나님의 싸움을 대신하여 싸운 사람이다. 다윗의 싸움을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에 다윗이 동원된 것이다. 하나님의 싸움에는 승리밖에 없다.
하나님의 싸움에 저와 우리 교회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우리가 주님의 싸움임을 기억하고 언제나 담대하게 하옵소서. 골리앗과 같은 위험을 겪을 때에도 싸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여 싸우고 이기게 하옵소서. 아멘.
사무엘상 17:31-40절
다윗은 사울에게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과 싸워 쳐 죽였은즉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할례 받지 않은 자도 짐승처럼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하신 것처럼 골리앗의 손에서 구하실 것이라고 말하자 사울은 가라고 명한다. 다윗은 사울이 준 군복을 입었다가 불편하여 벗고 자기 지팡이와 돌 다섯 개를 주어 물매를 쥐고 싸우러 갔다.
37절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믿음은 자기의 기대나 상황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고, 약속하신 것을 철저히 지키신다는 것과, 나를 향한 계획이 분명하게 있음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나의 믿음이 결국 나의 믿음의 크기를 정하게 된다. 여호와의 영이 떠난 사울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그저 생각 속에 머무시는 분이요, 엄청난 능력이 있으실지라도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이었을 것이다. 반면에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하나님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할 분이시다. 감히 할례 받지 못한 골리앗에게 모욕을 당해도 될 분이 아니셨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사자와 곰을 물리치게 하신 분이셨고, 만군의 하나님이셨다. 그는 하나님의 싸움을 대신 싸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시킨 사람이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이 추락할 때로 추락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골리앗이라는 문제에 눌려있던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처럼 살지 말고,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는 다윗처럼 살아야 한다.
다윗은 여호와의 영에 감동된 자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갔다. 그는 하나님의 싸움을 대신하여 싸운 사람이다. 다윗의 싸움을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에 다윗이 동원된 것이다. 하나님의 싸움에는 승리밖에 없다.
하나님의 싸움에 저와 우리 교회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우리가 주님의 싸움임을 기억하고 언제나 담대하게 하옵소서. 골리앗과 같은 위험을 겪을 때에도 싸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여 싸우고 이기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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