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사무엘상 17:31-40)

본문요약 : 사울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를 불렀다. 다윗은 자기가 블레셋 사람과 싸우겠다고 했으나 사울은 다윗에게 아직 어리다고 만류하였다. 다윗은 양을 칠때 여호와께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하셨던 것처럼 블레셋 사람 손에서도 구하실 것이라고 했다. 사울은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함께 계시길 원한다고 하며 자기 군복과 투구를 갑옷을 입혔다. 다윗은 익숙하지 않아 다 벗고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냇가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갔다.

붙잡을 말씀 : “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느낌과 묵상 : 사울이 보기에 다윗은 그저 어린 소년이었고 골리앗은 어려서 부터 전쟁에서 다져진 전쟁 용사이기에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에게 결의 찬 모습으로 블레셋과 싸우겠다고 했다. 다윗은 양칠때 맹수들이 양의 새끼를 물어가면 따라가서 양의 새끼를 구해내고 맹수들의 수염을 잡고 쳐 죽였는데 하물며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블레셋은 짐승과 같음을 알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골리앗으로부터 지켜 주실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사울이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리르 원하노라” 라고 말했다. 사울은 다윗을 보며 진정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거라고 믿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군복과 갑옷과 투구를 입히며 무사 하길 바랬을 것이다. 다윗은 그마저 불편하다며 벗어버리고 막대기와 시냇가에서 주은 매끄러운 돌 다섯 개를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갔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다. 전쟁에 그것도 자기보다 큰 엄청난 사람과 싸우려고 나가는 모습은 토끼 사냥 나가듯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의 담대함과 용기는 하나님께서 자를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 뿐이었다.

적용과 결단 :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다. 나를 사망의 길로 가지 않게 인도해 주셨는데 나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더 많았다. 그 마음을 간직하는 것이 중요함을 오늘 다윗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나의 입을 것 먹을 것 살길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늘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과 주실 것을 잊지 말고 영의 양식을 매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
- 40분 걷기
- 성경일독
- 성경공부 함께 은혜 받는 시간 되길 기도하기
- 내 주위의 여러 지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늘 저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주님과 함께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