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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사무엘상 25:14-31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7-04 09:11
조회
943
*본문 요약;하인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하거늘, 아비가일이 급히 양식을 준비하여 소년들을 앞서 가게 하고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않고 가니라. 아비가일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만나자,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원하옵나니 내 주는 미련한 자의 이름을 가진대로 행하는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붙잡은 말씀:24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느낌과 묵상;. 14~17 지혜로운 주인 아비가일을 따라, 일어난 일을 정확한 때에, 알려야 할 사람에게, 알리는 지혜로운 종. 18,20 Abigail lost no time.생명을 위한 일이니 만큼, 지체하지 않고, 가져갈 수 있는 최대의 양식을 가지고, 21,22 사울에게도 선을 악으로 보상받느라 고생하고 있는 다윗이 나발에게 품게 된 화가 얼마나 컸을까? 사울때문에 품은 억울한 마음이 나발을 향한 분노에 더해졌을 것 같다. 물건까지도 하나의 손실이 없게 지켰던 다윗이 나발의 악한 대응으로 무고한 사람의 생명까지도 해하려는 마음을 먹었다….악을 악으로 갚기에 충분한 감정 상태.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길을 잃었을 것이다. 23 다윗이 나발에게 도움을 구할 때 처럼, 아비가일도 취할수 있는 가장 낮은 자세로 다윗에게 나간다. 24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남편의 죄를 아내인 자기에게로 돌려 다윗에게 악한 자극과 악한반응사이에 멈춰 설 공간을 만들고 있다. 부부관계에 대한 신의를 지킴으로, 사울과 다윗의 관계에서 다윗의 억울한 입장이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다는 것을 전달하여,, 악한 일로 이어질 만한 다윗의 악한 감정을 일단 멈추게 했을 것 같다. 25 그리고, 다윗이 품은 그 분노에 공감하며 나발의 어리석음을 안타까워하고, 그러나 나발의 어리석음과 관계없는 자신에 대해 알리고, 26 여호와께서 이 일을 심판하시도록 자신이 먼저 여호와의 이름을 두고 맹세한다고 말하고, 27 이사건의 발생 원인을 해결하고, 28다시 나발의 교만과 대조적인 겸손으로 보복의 감정에 휩싸였던 다윗을 다시 여호와 앞으로 이끈다.다윗을 칭찬하고 29 “물매로 던지듯”아비가일은 다윗이 물매로 골리앗을 물리친 용사였음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다윗을 축복하고,30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정하셨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31 가장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지도자로 정한 다윗이 지금 하려는 일이 사울과 같은 “무죄한 피”를 흘리는 일이며, 결과는 슬픔과 마음에 걸릴 악한 일로 남게 될것임을 말하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실 것을 믿는다는 기대와 함께, 지혜롭게 자기를 기억해 달라며, 말을 맺는다.

*적용과 결단;가족의 허물이 보일 때, 비난이나, 판단의 말 없이 그짐을 대신 짊어져야 할 때도 있는 거다. 겸손, 우리의 허물을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 오늘도 가족의 연약함을 보완할 수 있는 최고의 아내와 어머니가 되자. 점심식사 일찍, 맛있게 준비하기.

*기도;주님, 아비가일과 같은 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그래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이 저의 영육간의 가족들에게 풍성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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