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다윗이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죽음을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니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 같이 됨이로다..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라는 슬픈 노래로 조상하고,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명하였다.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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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은 말씀;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느낌과 묵상; 하나님이 주신 관계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하는 마음이 노래로 표현되었다. 승전가가 아닌, 실패한 전쟁사에 대한 기억을 길이 남기고자 노래를 만들었다. 21~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 같이 됨이로다. 기름부음을 받았으나, 기름부음을 받지 않은 자같이 죽어버린 사울을 향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 ...형제를 생전에 더 사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 안타까움을 남기는 죽음과 더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는 죽음이 비교된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 요나단처럼, 더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자기 아들처럼 궁전에서 함께 먹고 마시며 요나단에게 못다한 사랑을 대신 전한 것처럼, 나도 사랑의 아쉬움을 남기며, 남아있는 나의 영육간의 가족들에게 나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 흘러가게 하도록 만들어 생전에 나를 통해 흐르던 사랑이 계속 흘러가게 하는 그런 죽음이었으면 좋겠다. …

*적용과 결단;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모든 관계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풍성히 흘려보내는 하루를 살자 .

*기도;생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의 삶이 모든 관계가운데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풍성히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