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무엘하 7:1-17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7-27 06:31
조회
950
2021년 7월 27일(화, 1015)
사무엘하 7:1-17절
다윗이 평안한 가운데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살고 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했다. 그날 밤에 하나님은 나단을 통하여 어느 지파에도 집을 요구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하셨다. 그러면서 다윗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셨고, 자손들을 든든히 세우고 나라의 보좌를 영원히 세우시겠다고 복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16절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겠다고 자청하신다. 만약 다윗의 아들이 잘못하면 하나님은 아버지가 자식을 징계하듯 사람이라는 막대기와 인생이라는 채찍으로 그를 징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그러나 결코 사울과 같이 버림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하나님은 ‘영원히’라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해서 사용하심으로 다윗에게 한 약속을 영원히 지켜주실 것을 확실하게 밝히고 계신다. 그러나 영원한 약속이 주어졌다고 해서 방심하거나 남용해서는 안 된다. 다윗의 왕권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윗의 자손들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징계해서라도 이끌어 가신다고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무조건적인 언약이다. 다윗은 순수한 동기에서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기를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다윗의 정성과 관심을 기특하게 여기시고 그를 위해 영원한 “집”을 지어주시겠다고 선언하신다. 다윗의 갸륵한 정성을 보시고 하나님이 감동하신 것일까? 하나님을 위한 다윗의 계획이 다윗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탈바꿈해서 돌아왔다.
하나님은 목장에서 다윗을 데려다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다. 양들을 치던 그가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과 은혜로 성취하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만들어 가시고 이루신다. 이것이 신앙이다. 나에게 주어진 은혜는 언제나 과분하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 낮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많은 그 은혜가 나에게만 인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은혜는 언제나 과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순종으로 하나님께 반응하기 원합니다. 주어진 은혜를 다시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사무엘하 7:1-17절
다윗이 평안한 가운데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살고 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했다. 그날 밤에 하나님은 나단을 통하여 어느 지파에도 집을 요구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하셨다. 그러면서 다윗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셨고, 자손들을 든든히 세우고 나라의 보좌를 영원히 세우시겠다고 복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16절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겠다고 자청하신다. 만약 다윗의 아들이 잘못하면 하나님은 아버지가 자식을 징계하듯 사람이라는 막대기와 인생이라는 채찍으로 그를 징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그러나 결코 사울과 같이 버림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하나님은 ‘영원히’라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해서 사용하심으로 다윗에게 한 약속을 영원히 지켜주실 것을 확실하게 밝히고 계신다. 그러나 영원한 약속이 주어졌다고 해서 방심하거나 남용해서는 안 된다. 다윗의 왕권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윗의 자손들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징계해서라도 이끌어 가신다고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무조건적인 언약이다. 다윗은 순수한 동기에서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기를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다윗의 정성과 관심을 기특하게 여기시고 그를 위해 영원한 “집”을 지어주시겠다고 선언하신다. 다윗의 갸륵한 정성을 보시고 하나님이 감동하신 것일까? 하나님을 위한 다윗의 계획이 다윗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탈바꿈해서 돌아왔다.
하나님은 목장에서 다윗을 데려다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다. 양들을 치던 그가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과 은혜로 성취하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만들어 가시고 이루신다. 이것이 신앙이다. 나에게 주어진 은혜는 언제나 과분하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 낮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많은 그 은혜가 나에게만 인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은혜는 언제나 과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순종으로 하나님께 반응하기 원합니다. 주어진 은혜를 다시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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