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사무엘하 10:1-19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7-31 10:55
조회
973
*본문 요약;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다윗이 나하스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려 하여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게 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하눈의 관리들이 하눈에게 다윗의 사신들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이 아니라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라고 하니,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다윗이 그들에게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아람 사람을 고용한지라.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어 암몬과 아람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시 모여 싸웠으나, 다시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며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붙잡은 말씀;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
*느낌과 묵상;5암몬은 다윗의 선한 뜻을 오해하여 스스로 화를 자처한다. 6.암몬이 미움을 샀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용병을 구하는 대신 그 미움을 풀려는 노력을 했다면, 전쟁을 치루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는 말이 생각난다.오해가 생겼을 때는 두려움에 방어막을 치는 대신, 그 오해로 더 큰 화를 자초하기 전에 그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화해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때로 나도 오해하게 되는 상황가운데, 물어보면 되는 데, 물어보지 않고, 화를 자초하는 행동을 할 때가 많았다. 하눈이 화해의 제스쳐보다 그에 앞서 아람용병으로 먼저 방어하려 했던 것처럼, 위협이 느껴지면, 화해와 조정의 방법대신 반사적으로 대화의 단절이라는 두터운 장벽안으로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 두려움을 가지고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거듭되는 부정적 결말에 요즘엔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기도로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메꾸는 것을 연습하게 하셔서 감사하다. 자극과 반응사이에 있는 공간을 하나님께 드릴때 마다, 생각지 못했던 진실들을 보게되고, 내 마음이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점진적으로 바뀌어져 감으로, 위협을 촉발하는 행동보다 화해를 구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적용과 결단; 위협을 가한 쪽이 되었든, 위협을 받은 쪽이 되었든, 방어보다,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을 힘입어 화해를 구하자. 요압이 너는 담대하라 ~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전쟁에 임했던 것처럼,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방어보다 화해의 손을 내밀자. 갈등의 상황에서 나의 적극적 방어는 상대방에게 공격으로 보일 수 있기에 방어보다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 적극적인 화해의 행동을 취하자.
*기도; 오늘도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모든 얽혀버린 관계들을 대하여 나의 방어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선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적극적으로 화평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붙잡은 말씀;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
*느낌과 묵상;5암몬은 다윗의 선한 뜻을 오해하여 스스로 화를 자처한다. 6.암몬이 미움을 샀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용병을 구하는 대신 그 미움을 풀려는 노력을 했다면, 전쟁을 치루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는 말이 생각난다.오해가 생겼을 때는 두려움에 방어막을 치는 대신, 그 오해로 더 큰 화를 자초하기 전에 그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화해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때로 나도 오해하게 되는 상황가운데, 물어보면 되는 데, 물어보지 않고, 화를 자초하는 행동을 할 때가 많았다. 하눈이 화해의 제스쳐보다 그에 앞서 아람용병으로 먼저 방어하려 했던 것처럼, 위협이 느껴지면, 화해와 조정의 방법대신 반사적으로 대화의 단절이라는 두터운 장벽안으로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 두려움을 가지고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거듭되는 부정적 결말에 요즘엔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기도로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메꾸는 것을 연습하게 하셔서 감사하다. 자극과 반응사이에 있는 공간을 하나님께 드릴때 마다, 생각지 못했던 진실들을 보게되고, 내 마음이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점진적으로 바뀌어져 감으로, 위협을 촉발하는 행동보다 화해를 구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적용과 결단; 위협을 가한 쪽이 되었든, 위협을 받은 쪽이 되었든, 방어보다,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을 힘입어 화해를 구하자. 요압이 너는 담대하라 ~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전쟁에 임했던 것처럼,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방어보다 화해의 손을 내밀자. 갈등의 상황에서 나의 적극적 방어는 상대방에게 공격으로 보일 수 있기에 방어보다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 적극적인 화해의 행동을 취하자.
*기도; 오늘도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모든 얽혀버린 관계들을 대하여 나의 방어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선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적극적으로 화평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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