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사무엘하 13:23-39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8-07 09:55
조회
911
*본문 요약;23 만 이 년 후에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다윗 왕과 신하들도 청하였으나 다윗이 거절하자 간청하여 암논을 대신 보내게 한다. 그리고,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암논을 치라 명령 한지라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왕이 절망하자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붙잡은 말씀;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느낌과 묵상;26누이 다말을 위한 원한을 품어 죄를 출산하려 하는 압살롬, 저마다 자기의 지혜로 자신이 하려는 바를 이루어 간다. 27 다윗이 또 다말을 암논에게 보냄같이 암논을 압살롬에게로 보낸다. 다윗은 다말의 때와 같이 자신의 집안에 있는 죄의 태동을 보지 못한다. 진리로 자신의 집을 다스리지 못하니, 불경한 마음들도 제대로 보지 못한다.. . 30.가정에서 발생하는 죄를 보지 못한 채, 또 다시 자녀들의 비참한 소식을 듣게 되고, 32 암논에게 다말을 뜻대로 할 계략을 알려주었던 요나답이 이제는 압살롬의 생각을 파악하여 다윗을 위로한다. 요나답이 주었던 첫번째 조언은 죄를 위해 쓰였고,
압살롬의 생각을 파악한 조언은 절망에 빠진 다윗을 위로하는 곳에 쓰여진다. 요나답이 선한 사람이었는지 , 악인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자신의 지혜를 드러내기만을 원하는 우둔한 책략가에 불과했는지 분간하기가 어렵지만 암논과 압살롬의 원하는 바를 정확히 추측하는 것으로 봐서는 요나답은 사람의 생각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진정한 지혜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를 아는 것에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요나답이 가진 사람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그 능력을 발휘할 때를 좀더 진중하게 살펴 조언했다면, 다말같이 억울한 사람을 만드는 일의 조력자가 되버린 결과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32절에서 처럼, 절망에 빠진 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선한 지략가로만 불릴 수 있었을 것이다. 37~39다윗의 감정만을 드러내는 기록만 있고, 상한 맘을 만들게 한 사건에 대한 공의의 실행은 다말의 사건과 같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자녀들을 진리로 지도하는 능력을 상실해 버린 가장의 모습을 본다. 하여 다윗의 가정안에 또 다시 악의 발현이 예고되고 있는 것 같다.
*적용과 결단;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결과로 연결될 것인지를 숙고하여 때와 방법까지도 주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실행하자..
*기도; 거룩하시고,의로우시고,선하시고,신실하신 하나님, 선한 결과만을 만드는 지혜로 저의 입술과 손발을 채워 주시옵소서.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붙잡은 말씀;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느낌과 묵상;26누이 다말을 위한 원한을 품어 죄를 출산하려 하는 압살롬, 저마다 자기의 지혜로 자신이 하려는 바를 이루어 간다. 27 다윗이 또 다말을 암논에게 보냄같이 암논을 압살롬에게로 보낸다. 다윗은 다말의 때와 같이 자신의 집안에 있는 죄의 태동을 보지 못한다. 진리로 자신의 집을 다스리지 못하니, 불경한 마음들도 제대로 보지 못한다.. . 30.가정에서 발생하는 죄를 보지 못한 채, 또 다시 자녀들의 비참한 소식을 듣게 되고, 32 암논에게 다말을 뜻대로 할 계략을 알려주었던 요나답이 이제는 압살롬의 생각을 파악하여 다윗을 위로한다. 요나답이 주었던 첫번째 조언은 죄를 위해 쓰였고,
압살롬의 생각을 파악한 조언은 절망에 빠진 다윗을 위로하는 곳에 쓰여진다. 요나답이 선한 사람이었는지 , 악인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자신의 지혜를 드러내기만을 원하는 우둔한 책략가에 불과했는지 분간하기가 어렵지만 암논과 압살롬의 원하는 바를 정확히 추측하는 것으로 봐서는 요나답은 사람의 생각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진정한 지혜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를 아는 것에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요나답이 가진 사람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그 능력을 발휘할 때를 좀더 진중하게 살펴 조언했다면, 다말같이 억울한 사람을 만드는 일의 조력자가 되버린 결과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32절에서 처럼, 절망에 빠진 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선한 지략가로만 불릴 수 있었을 것이다. 37~39다윗의 감정만을 드러내는 기록만 있고, 상한 맘을 만들게 한 사건에 대한 공의의 실행은 다말의 사건과 같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자녀들을 진리로 지도하는 능력을 상실해 버린 가장의 모습을 본다. 하여 다윗의 가정안에 또 다시 악의 발현이 예고되고 있는 것 같다.
*적용과 결단;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결과로 연결될 것인지를 숙고하여 때와 방법까지도 주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실행하자..
*기도; 거룩하시고,의로우시고,선하시고,신실하신 하나님, 선한 결과만을 만드는 지혜로 저의 입술과 손발을 채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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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결과만을 만드는 지혜로 저의 입술과 손발을 채워 주시옵소서...아멘...사람과 상황을 잘 읽을 뿐만 아니라,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