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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사무엘하 13:23-39절

작성자
박은희
작성일
2021-08-07 11:18
조회
1091
QT 2021년 8월 7일 토요일 (사무엘하13:23-39)

본문요약 : 2년후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을 함께하자고 왕의 모든 아들을 초대했다. 압살롬은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암논을 죽이고 다른 아들들은 도망쳤다 요나답은 암논만 죽었음을 알렸고, 압살롬이 그의 누이 다말을 암논이 욕보였을 때부터 죽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로 갔고 다윗은 매일 슬퍼하였다.

붙잡은 말씀 : “32 다윗의 형 시므마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느낌과 묵상 : 압살롬은 암논을 죽이기 위해 2년 동안 계획을 세우고 칼을 갈았을 것이다. 기회를 엿보는 후 양털 깎는 날이 오자 압살롬은 다윗에게 모든 아들들을 초대했지만 다윗은 암논에게 누를 끼칠까봐 거절했다. 하지만 압살롬은 끝까지 간청했고, 다윗은 암몬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인가 다른 아들들과 암논을 보냈다. 압살롬은 그의 종들에게 명한대로 행하였고 다른 아들들은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였다. 모든 아들들이 다 죽은 줄 알았던 다윗은 슬픔에 쓰러졌고, 요나답은 암논만 죽고 다른 왕자들은 살아있으면 압살롬이 암논이 누이 다말을 욕보이는 순간 죽이기로 결심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었을때 다윗은 더 슬펐을 것이다. 그술로 돌아간 압살롬은 삼년후 다윗에게 소식이 전해졌고, 다윗은 그 말에 아팠던 마음에 조금은 위로 받았다. 오늘 말씀에서 암논의 죄의 결과이며, 확실한 회개와 용서가 없다면 끝난일이 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적용과 결단 : 죄의 대한 해결은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 뿐이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과 응답은 어떻게 이루어 가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무작정 미워하고 복수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나아가자. 하나님의 계획은 놀랍고,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매일 죄 가운데 살아가지만 하나님께 내려 놓고 회개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 또한 죄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임을 압니다.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1

  • 2021-08-07 12:41

    하나님의 계획은 놀랍고,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아멘...어느 것도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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