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사무엘하 14:18-33절
작성자
김진희
작성일
2021-08-09 09:54
조회
822
210809 삼하 14:18-33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본문 요약
다윗 왕은 이 모든 것이 요압의 꾀임을 눈치채고 그 여인에게 물었다. 그 여인은 맞다고 인정했고 다윗 왕은 요압에게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올 것을 허락했다. 요압은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지만, 왕의 명령으로 인해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압살롬은 긴 머리털 등의 외모가 출중했고, 아들 셋과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압살롬은 왕을 뵙기 위해 먼저 요압을 불렀으나, 요압은 압살롬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 압살롬은 왕의 얼굴을 보기 위해 꾀를 내어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질러 요압을 불러내는데 성공했고, 자신을 데려왔으나 왕의 얼굴을 뵙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했으며,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죽겠다고 말했다. 결국 요압은 다윗 왕에게 이 말을 전했고, 다윗 왕은 압살롬을 불렀다.
붙잡아야 할 말씀
삼하 14:25 이스라엘 전역에서 압살롬만큼 잘생겼다고 칭찬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느낌과 묵상
압살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내면을 생각하시는 반면, 사람들은 오직 외모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았다. 압살롬은 성경에 기록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그가 세상을 살며 자신의 외모로 칭송받고 이익을 얻는 일이 많았겠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는 악행을 저지르고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압살롬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신 것을 보면서 어제의 본문에서 느낀 것과 같이 하나님의 우리같은 죄인을 향한 크신 사랑이 느껴졌다.
적용과 결단
외모와 상관없이 내면을 중요시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나의 내면이 잘 다듬어졌는지 그리고 하나님께 사용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삼하 14:32 의 압살롬이 자신이 죄가 있다면 차라리 죽여달라는 말을 통해 압살롬은 전혀 자신의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압살롬을 사용하시지 않은 것은 아마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를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나도 내가 지은 죄에 대해 인정을 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그 노력을 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종종 나의 죄에 대해 인정하고 그것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고백을 했지만, 같은 죄를 반복했던 나는 어리석고 강인하지 못함을 인정하며, 그렇기에 하나님께 더욱 기댈 것을 다짐한다. 행동 결단: 나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 할 때, 그 죄를 다시 행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리도록 하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압살롬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외모나 능력 같이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시는 분이 아닌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합니다. 저의 내면이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로움을 주셔서 압살롬처럼 자신이 저지른 죄를 알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해주세요. 또한 어떤 죄를 짓고 회개한 후, 그 죄를 다시 저지르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요약
다윗 왕은 이 모든 것이 요압의 꾀임을 눈치채고 그 여인에게 물었다. 그 여인은 맞다고 인정했고 다윗 왕은 요압에게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올 것을 허락했다. 요압은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지만, 왕의 명령으로 인해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압살롬은 긴 머리털 등의 외모가 출중했고, 아들 셋과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압살롬은 왕을 뵙기 위해 먼저 요압을 불렀으나, 요압은 압살롬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 압살롬은 왕의 얼굴을 보기 위해 꾀를 내어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질러 요압을 불러내는데 성공했고, 자신을 데려왔으나 왕의 얼굴을 뵙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했으며,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죽겠다고 말했다. 결국 요압은 다윗 왕에게 이 말을 전했고, 다윗 왕은 압살롬을 불렀다.
붙잡아야 할 말씀
삼하 14:25 이스라엘 전역에서 압살롬만큼 잘생겼다고 칭찬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느낌과 묵상
압살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내면을 생각하시는 반면, 사람들은 오직 외모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았다. 압살롬은 성경에 기록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그가 세상을 살며 자신의 외모로 칭송받고 이익을 얻는 일이 많았겠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는 악행을 저지르고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압살롬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신 것을 보면서 어제의 본문에서 느낀 것과 같이 하나님의 우리같은 죄인을 향한 크신 사랑이 느껴졌다.
적용과 결단
외모와 상관없이 내면을 중요시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나의 내면이 잘 다듬어졌는지 그리고 하나님께 사용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삼하 14:32 의 압살롬이 자신이 죄가 있다면 차라리 죽여달라는 말을 통해 압살롬은 전혀 자신의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압살롬을 사용하시지 않은 것은 아마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를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나도 내가 지은 죄에 대해 인정을 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그 노력을 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종종 나의 죄에 대해 인정하고 그것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고백을 했지만, 같은 죄를 반복했던 나는 어리석고 강인하지 못함을 인정하며, 그렇기에 하나님께 더욱 기댈 것을 다짐한다. 행동 결단: 나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 할 때, 그 죄를 다시 행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리도록 하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압살롬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외모나 능력 같이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시는 분이 아닌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합니다. 저의 내면이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로움을 주셔서 압살롬처럼 자신이 저지른 죄를 알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해주세요. 또한 어떤 죄를 짓고 회개한 후, 그 죄를 다시 저지르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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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죄를 반복했던 나는 어리석고 강인하지 못함을 인정하며, 그렇기에 하나님께 더욱 기댈 것을 다짐한다...아멘...저의 어리석음을 깨쳐주시고 주님만 의지하오니 하나님 정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