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사무엘하 19:9-23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8-20 09:42
조회
1105
*본문 요약;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다윗왕을 모셔오기 위해 변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유다 사람들이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와, 베냐민 사람 천 명, 사울 집안의 종 시바도 그의 아들과 종과 더불어 요단 강을 밟고 건너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용서를 구하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다고 하는 말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 오늘 사람을 죽이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붙잡은 말씀;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삼하 19: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느낌과 묵상;10 왕의 자리는 백성들의 안위만을 위해 필요한 자리일 뿐,... 12 압살롬을 따랐던 자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유다 지파 사람들에게 먼저 왕의 귀환을 맞아들이게 하니13그러나 또 감정에 치우쳐 자신의 적이었던 압살롬의 군대장관 아마사에게 요압을 대신하여 지휘관이 되게 만들겠다고 하나님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맹세하는 다윗.. 여전히 압살롬을 죽인 요압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아무리 압살롬을 따랐던 자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자 했다 하더라도, 자기의 왕위 귀환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요압의 자리를 반역한 자에게 넘긴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이다. 14유다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같이 다윗에게로 다시 기울고, 20비록 목숨을 구걸하기 위한 것이었을 지라도 시므이는 왕앞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한다. 22지금 다윗의 심정은 요압을 포함한 스루야의 아들들이 시므이보다도 자기를 더 괴롭게 한 원수같다는 뜻인것 같다. 23압살롬으로 말미암아 분열된 왕국을 하나로 다시 모으기 위해 더 이상은 피를 흘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
다윗이 분열된 나라를 다시 화합시키기 위해 행한 지혜도 보이지만, 여전히 반역자 아들 압살롬을 죽인 요압에 대한 미움도 보인다. 다윗과 요압의 보이지 않는 전쟁은 여전히 치열해 보인다.
*적용과 결단; 리더자의 자리에서 감정을 배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또 보게된다. 계속 연습하며 훈련해야 하겠다. 이 감당못할 부정적 감정들로, 선한 일들속에서도 불의를 행하는 경우가 없도록,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분께 나의 감정들을 쏟아 놓자.. 내 모든 감정들을 공감하시며, 의의길로 나를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께로 오늘도 나의 눈을 고정시키자...
*기도;주님, 오늘도, 저의 모든 맘을 공감하시면서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붙잡은 말씀;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삼하 19: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느낌과 묵상;10 왕의 자리는 백성들의 안위만을 위해 필요한 자리일 뿐,... 12 압살롬을 따랐던 자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유다 지파 사람들에게 먼저 왕의 귀환을 맞아들이게 하니13그러나 또 감정에 치우쳐 자신의 적이었던 압살롬의 군대장관 아마사에게 요압을 대신하여 지휘관이 되게 만들겠다고 하나님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맹세하는 다윗.. 여전히 압살롬을 죽인 요압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아무리 압살롬을 따랐던 자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자 했다 하더라도, 자기의 왕위 귀환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요압의 자리를 반역한 자에게 넘긴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이다. 14유다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같이 다윗에게로 다시 기울고, 20비록 목숨을 구걸하기 위한 것이었을 지라도 시므이는 왕앞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한다. 22지금 다윗의 심정은 요압을 포함한 스루야의 아들들이 시므이보다도 자기를 더 괴롭게 한 원수같다는 뜻인것 같다. 23압살롬으로 말미암아 분열된 왕국을 하나로 다시 모으기 위해 더 이상은 피를 흘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
다윗이 분열된 나라를 다시 화합시키기 위해 행한 지혜도 보이지만, 여전히 반역자 아들 압살롬을 죽인 요압에 대한 미움도 보인다. 다윗과 요압의 보이지 않는 전쟁은 여전히 치열해 보인다.
*적용과 결단; 리더자의 자리에서 감정을 배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또 보게된다. 계속 연습하며 훈련해야 하겠다. 이 감당못할 부정적 감정들로, 선한 일들속에서도 불의를 행하는 경우가 없도록,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분께 나의 감정들을 쏟아 놓자.. 내 모든 감정들을 공감하시며, 의의길로 나를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께로 오늘도 나의 눈을 고정시키자...
*기도;주님, 오늘도, 저의 모든 맘을 공감하시면서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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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들속에서도 불의를 행하는 경우가 없도록...아멘...살펴보고 또 살펴보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결코 앞서지 않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