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사무엘하 19:24-30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8-21 10:10
조회
868
*본문 요약;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 왕을 맞으니 그는 왕이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의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의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을 때에 왕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냐 하니, 므비보셋이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인 나는 다리를 절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그 위에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내 종이 나를 속이고, 종인 나를 내 주 왕께 모함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내 아버지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왕이 그에게 네가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하니, 므비보셋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붙잡은 말씀;28 내 아버지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느낌과 묵상;24성경은 므비보셋이 그의 종 시바가 다윗에게 고한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윗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27사실을 말하고 있는 므비보셋 28자신의 충성심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다윗이 베푼 은혜가 받아 마땅한 은혜를 넘어선 과한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므비보셋. 은혜가 고난의 모양으로 바뀌어도 받은 바 은혜의 크기를 놓치지 않는 므비보셋의 겸손함.. 날마다 풍성하고 신실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이런 겸손한 모습으로 나갔으면 좋겠다.29므비보셋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컷었을까? 왜 다윗은 시바의 말과 므비보셋의 항변의 진위를 좀더 따져보지 않았을까? 굳이 진실을 파헤쳐 명명백백하게 판단하지 않으려는 게으른 태도때문에 시바의 악함이 가리워진다. 이전에 암논과 압살롬의 악을 간과하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듯 하다. 게으름이 죄가되고 악이 된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지도자가 진실에 대해 게을러질 때, 악은 번성한다…. 30자기주인을 모함하여 높아진 불의한 시바와, 진실을 말하여도 들으려하지 않는 왕에게 그동안 베풀어준 은혜만으로도 자신의 처지에 비해 과분했었고, 왕이 주는 혜택이 없더라도 기다리던 왕의 귀환이 이루어진것 만으로 만족한다고 고백하는 의로운 므비보셋이 비교된다.
*적용과 결단; 공기의 혜택에 대한 반응처럼, 받은 은혜가 너무 방대하고 신실해서, 그 가치를 쉽게 잊어버리는 대신 익숙해질만큼 풍성하고도 신실한 일상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오늘도 그 은혜를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부지런히 진실을 살피자.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하나님의 진리로 악의 발현을 저지하자…. 새가족반 준비, 성구 암송, 성경읽기...
*기도; 주님, 오늘도 주께서 베푸시는 일상의 모든 은혜들이 과분한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늘 과분한 은혜를 베푸시는 주의 말씀으로 제 안과 밖의 모든 악의 발현을 잘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붙잡은 말씀;28 내 아버지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느낌과 묵상;24성경은 므비보셋이 그의 종 시바가 다윗에게 고한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윗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27사실을 말하고 있는 므비보셋 28자신의 충성심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다윗이 베푼 은혜가 받아 마땅한 은혜를 넘어선 과한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므비보셋. 은혜가 고난의 모양으로 바뀌어도 받은 바 은혜의 크기를 놓치지 않는 므비보셋의 겸손함.. 날마다 풍성하고 신실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이런 겸손한 모습으로 나갔으면 좋겠다.29므비보셋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컷었을까? 왜 다윗은 시바의 말과 므비보셋의 항변의 진위를 좀더 따져보지 않았을까? 굳이 진실을 파헤쳐 명명백백하게 판단하지 않으려는 게으른 태도때문에 시바의 악함이 가리워진다. 이전에 암논과 압살롬의 악을 간과하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듯 하다. 게으름이 죄가되고 악이 된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지도자가 진실에 대해 게을러질 때, 악은 번성한다…. 30자기주인을 모함하여 높아진 불의한 시바와, 진실을 말하여도 들으려하지 않는 왕에게 그동안 베풀어준 은혜만으로도 자신의 처지에 비해 과분했었고, 왕이 주는 혜택이 없더라도 기다리던 왕의 귀환이 이루어진것 만으로 만족한다고 고백하는 의로운 므비보셋이 비교된다.
*적용과 결단; 공기의 혜택에 대한 반응처럼, 받은 은혜가 너무 방대하고 신실해서, 그 가치를 쉽게 잊어버리는 대신 익숙해질만큼 풍성하고도 신실한 일상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오늘도 그 은혜를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부지런히 진실을 살피자.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하나님의 진리로 악의 발현을 저지하자…. 새가족반 준비, 성구 암송, 성경읽기...
*기도; 주님, 오늘도 주께서 베푸시는 일상의 모든 은혜들이 과분한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늘 과분한 은혜를 베푸시는 주의 말씀으로 제 안과 밖의 모든 악의 발현을 잘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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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고난의 모양으로 바뀌어도 받은 바 은혜의 크기를 놓치지 않는 므비보셋의 겸손함...아멘...내가 받은 은혜가 얼마나 과분한 은혜인가를 결코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