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무엘하 24:18-25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8-31 07:10
조회
802
2021년 8월 31일(화, 1050)
사무엘하 24:18-25절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다윗에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으라고 하셨다. 이에 다윗이 말씀대로 올라가자 아라우나가 맞이한다. 다윗은 그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타작마당과 소를 구입한다. 그리고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올려 드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신다.
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아라우나는 왕이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자신의 타작마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가기고 있던 타작마당을 기꺼이 내놓기를 원했다. 여호와의 재앙이 그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에게도 간절하게 있었다. 그래서 그는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아라우나의 제안은 매우 너그럽고 헌신적이었지만, 다윗은 그의 제안을 거부했다. 다윗은 주의 손으로 자신과 자신의 집을 치셔서 재앙이 멈출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던가? 이것이 다윗의 진실한 마음이다. 그는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하고서 타작마당과 번제물을 사서 제사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윗은 정성과 사랑으로 제사를 드릴 준비를 하고자 했다. 그래서 은 50세겔을 아라우나에게 지불하고서 타작마당과 변제로 바칠 소를 샀다. 다윗은 바로 이어 타작마당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그런 다음에 그곳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하나님께 바치고 이스라엘 땅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그가 드린 번제물과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에 내리셨던 전염병 재앙을 완전히 그치셨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재앙이 임한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래서 그는 타인의 헌신으로 자신의 죄가 씻어질 수 없음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윗의 헌신과 그의 제사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 씻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죄 씻음은 단체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주어진다. 교회 공동체 무리 가운데 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힘써야 한다. 예배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나의 위치상 형식에만 집중한다면 온전히 예배하지 못하게 된다. 형식도 흐트러지지 않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도 놓치지 않는 진실한 예배의 자리에 늘 나아가 일대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높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찬양합니다. 허물과 죄로 가득한 저를 부르셔서 참고 또 참으심으로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그 어떤 것에도 마음 빼앗기지 않고 언제나 주만 바라는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아멘.
사무엘하 24:18-25절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다윗에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으라고 하셨다. 이에 다윗이 말씀대로 올라가자 아라우나가 맞이한다. 다윗은 그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타작마당과 소를 구입한다. 그리고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올려 드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신다.
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아라우나는 왕이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자신의 타작마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가기고 있던 타작마당을 기꺼이 내놓기를 원했다. 여호와의 재앙이 그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에게도 간절하게 있었다. 그래서 그는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아라우나의 제안은 매우 너그럽고 헌신적이었지만, 다윗은 그의 제안을 거부했다. 다윗은 주의 손으로 자신과 자신의 집을 치셔서 재앙이 멈출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던가? 이것이 다윗의 진실한 마음이다. 그는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하고서 타작마당과 번제물을 사서 제사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윗은 정성과 사랑으로 제사를 드릴 준비를 하고자 했다. 그래서 은 50세겔을 아라우나에게 지불하고서 타작마당과 변제로 바칠 소를 샀다. 다윗은 바로 이어 타작마당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그런 다음에 그곳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하나님께 바치고 이스라엘 땅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그가 드린 번제물과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에 내리셨던 전염병 재앙을 완전히 그치셨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재앙이 임한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래서 그는 타인의 헌신으로 자신의 죄가 씻어질 수 없음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윗의 헌신과 그의 제사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 씻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죄 씻음은 단체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주어진다. 교회 공동체 무리 가운데 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힘써야 한다. 예배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나의 위치상 형식에만 집중한다면 온전히 예배하지 못하게 된다. 형식도 흐트러지지 않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도 놓치지 않는 진실한 예배의 자리에 늘 나아가 일대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높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찬양합니다. 허물과 죄로 가득한 저를 부르셔서 참고 또 참으심으로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그 어떤 것에도 마음 빼앗기지 않고 언제나 주만 바라는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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