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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상 1:1-14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09-01 09:09
조회
1051
*본문 요약;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하여 그의 시종들이 추천으로 심히 아름다운 수넴 여자 아비삭을 왕께 데려와  시중들게 하였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그 때에 압살롬 다음에 태어나 용모가 심히 준수고 다윗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 왕이 되리라 하고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며,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아도니야가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제외하고,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더라.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었음을 알리며, 밧세바와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으로 다윗 왕 앞에 들어가 왕이 이전에  솔로몬이 왕이 되리라한  맹세에 대해 물으라 하고, 나단도 뒤이어 들어가서 밧세바의 말을 확증하리라고 말한다.

*붙잡은 말씀;: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느낌과 묵상;1~3나이 많아 늙어지면, 더더욱 나를 따뜻하게 할 사람이 필요하다. 4젊어 곤고할 때 아내를 많이 취한 다윗이 늙어 풍부해졌는 데, 그 풍부함을 과하게 누리지 않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5~7아무리 많은 것을 풍족하게 누리는 여건에서도 욕심은 제한 받지 않는다. 몸의 온기도 잃어버릴 만큼 늙어 힘없는 아버지의 뜻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욕심을 따라 주어진 풍요함을 악하게 사용한다. 칼이 다윗의 집을 떠나지 않으리라는 저주가 또 다시 이루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 왕의 뜻을 쫓아 행하는 자들과 욕심을 제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라도 거역하고 나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 압살롬의 반역사건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의 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서 까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아도니야를 보며, 욕심의 힘과 영향력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고 경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와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하셨어..  

*적용과 결단;욕심이 발생하는 때마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보자. 나의 욕심을 늘 주의 뜻이라는 잣대로 점검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오늘 기도시간에 런던에서 갖게 됬던 헛된 욕심을 하나님께 아룄던 것 처럼.. .

*기도;주님, 욕심이 잉태할 때마다, 주께로 가져갈 수있는 지혜를 오늘도 풍성히 베풀어 주셔서, 욕심의 영향력에 붙잡히지 않고, 주의 복된 뜻을 누리며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
전체 1

  • 2021-09-01 09:20

    욕심의 힘과 영향력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고 경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아멘...무엇이든지 분수에 맞게 낮은 생각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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