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상 1:32-40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9-03 06:44
조회
1272
2021년 9월 3일(금, 1053)
열왕기상 1:32-40절
다윗 왕은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를 불러 솔로몬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라고 하였다. 다윗이 솔로몬을 차기 왕으로 지명한 것이다. 이에 명령을 받은 이들이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고 솔로몬 왕 만세를 외치고 사람들이 피리를 불며 기뻐하고 소리를 지르니 땅이 갈라지듯 했다.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다윗 왕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제사장 사독, 선지자 나단 그리고 브나야를 부른다. 그들은 아도니야 세력과 결탁하지 않은 자들이다. 다윗은 그들에게 왕국의 운명이 걸려 있는 솔로몬 즉위식을 어떻게 시행해야 할지 알려 준다. 다윗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우고 기혼 샘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울 것을 명령한다. 다윗이 부른 자들은 그 당시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아도니야 세력을 따르지 않고 다윗을 충성스럽게 따르던 자들이었다. 이때 그들 가운데 브나야가 입을 열어 ‘아멘’이라고 화답한다. 하나님이 다윗 왕과 함께 해 주신 것을 목도해 온 브나야는 그와 같이 하나님이 솔로몬과도 함께 해주시기를 간구한다. 브나야는 하나님이 솔로몬과 함께해 주셔서 솔로몬의 왕위가 굳건해지기를 위해 기도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새 지도자의 통치가 더욱 번영하기를 소망한 것이다.
사람들은 대세를 따라 자신의 처신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 어느 쪽에 서야 자신에게 더 유익한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순간 친구요 동료였던 자들에게 등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다윗이 부른 이들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았으며 변함없는 충성을 바쳤다. 내가 따르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혼탁한 세상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악을 도모하는 자와 결탁하지 않아야 함을 다짐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그 어떤 것보다 강하신 주님만 바라보기 원한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 앞에서는 아무리 강한 원수라 해도 곧 무너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따르는 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상황이 어렵다고 여건이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굳건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성령의 기름 부음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32-40절
다윗 왕은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를 불러 솔로몬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라고 하였다. 다윗이 솔로몬을 차기 왕으로 지명한 것이다. 이에 명령을 받은 이들이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고 솔로몬 왕 만세를 외치고 사람들이 피리를 불며 기뻐하고 소리를 지르니 땅이 갈라지듯 했다.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다윗 왕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제사장 사독, 선지자 나단 그리고 브나야를 부른다. 그들은 아도니야 세력과 결탁하지 않은 자들이다. 다윗은 그들에게 왕국의 운명이 걸려 있는 솔로몬 즉위식을 어떻게 시행해야 할지 알려 준다. 다윗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우고 기혼 샘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울 것을 명령한다. 다윗이 부른 자들은 그 당시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아도니야 세력을 따르지 않고 다윗을 충성스럽게 따르던 자들이었다. 이때 그들 가운데 브나야가 입을 열어 ‘아멘’이라고 화답한다. 하나님이 다윗 왕과 함께 해 주신 것을 목도해 온 브나야는 그와 같이 하나님이 솔로몬과도 함께 해주시기를 간구한다. 브나야는 하나님이 솔로몬과 함께해 주셔서 솔로몬의 왕위가 굳건해지기를 위해 기도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새 지도자의 통치가 더욱 번영하기를 소망한 것이다.
사람들은 대세를 따라 자신의 처신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 어느 쪽에 서야 자신에게 더 유익한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순간 친구요 동료였던 자들에게 등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다윗이 부른 이들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았으며 변함없는 충성을 바쳤다. 내가 따르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혼탁한 세상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악을 도모하는 자와 결탁하지 않아야 함을 다짐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그 어떤 것보다 강하신 주님만 바라보기 원한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 앞에서는 아무리 강한 원수라 해도 곧 무너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따르는 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상황이 어렵다고 여건이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굳건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성령의 기름 부음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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