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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열왕기상 7:23-39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9-18 07:15
조회
422
2021년 9월 18일(토, 1068)
열왕기상 7:23-39절

히람은 놋으로 바다를 부어 만들었다. 바다는 둥근 모양으로 지름이 10규빗, 높이가 5규빗, 둘레가 30규빗이었다. 바다는 12마리의 황소가 받치고 있었고, 물은 약44,000리터를 담을 수 있었다. 물두멍을 싣고 옮길 수 있는 받침 수레는 놋으로 10개를 만들었고 사자와 소와 그룹들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23절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히람은 큰 원형 물통인 바다를 만들었다. 그는 성전 앞에서 제사장이 제사의식을 집행하는 동안 물이 필요한 일에 사용할 바다와 물두멍을 만들었다. 이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제사가 되도록 제사장과 제물을 정결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조롱박과 백합화 모양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바다는 소 열 두 마리가 사방에서 떠받치고 있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 위치했다. 또한 바다보다 작은 규모의 물두멍 열 개를 만들었다. 더불어 물두멍을 옮길 수 있는 바퀴 달린 놋 받침 수레도 열 개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물두멍을 성전의 좌우편에 두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또 다시 죄를 짓더라도 날마다 정결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한다. 더 나아가 세상 가운데 서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한다. 오늘날 교회의 거룩함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하나님의 거룩이 기준이 되지 못하고 세상의 기준이 교회에 들어와 버렸다. 거룩함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는 일에 민감해져야 한다. 바다나 물두멍을 단지 장식을 위하여 만들지 않았다. 그곳에 담긴 물을 사용할 때 정결해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도 십자가의 은혜도 알고만 있다고 저절로 정결해지는 것은 아니다. 내 죄를 인정하고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면 내 죄가 사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철저히 십자가 앞에 엎드려 용서함을 받고 정결해져야 한다.

하나님! 죄 사함에 대해 생각으로만 멈추지 말게 하옵소서. 또한 죄 사함을 형식적으로만 얻으려 하지 말고, 진정으로 정결해지는 삶을 간구합니다. 죄에 민감하게 하시고, 거룩을 추구하여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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