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상 11:1-13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09-30 07:25
조회
982
2021년 9월 30일(목, 1080)
열왕기상 11:1-13절
솔로몬 왕이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했다.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었는데 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 이방 신을 따르게 했다. 여호와는 두 번씩이나 나타나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했지만 솔로몬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찢어내어 신하에게 줄 것이고, 한 지파만 솔로몬의 아들에게 주겠다고 하셨다.
4절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신명기에 따르면, 하나님이 이방인과의 통혼을 반대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왕과 백성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다른 우상들을 숭배하도록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솔로몬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고 악을 행하게 되었다. 본문은 솔로몬이 이방 여인과 결혼한 후 ‘마음을 돌려’라는 표현을 4번이나 사용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아서게 해서’ 그들의 신들을 섬기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는데, 실제로 솔로몬은 마음을 돌려 우상을 섬긴다. 하나님이 경고하신 대로,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나게 되었고 이방여인들이 가져온 신들을 숭배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왕보다 뛰어난 지혜와 부요함을 가진 솔로몬이었지만 말씀을 거역하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고 그들을 사랑한 대가는 너무나 컸다.
솔로몬은 외교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하기 위해 이방인과 통혼하여 그들과 타협하는 길로 들어섰다. 협력이냐? 동화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 역시 세상에서의 성공과 명성을 더욱 얻기 위해서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 만약 우리의 목표가 세상에서의 성공이라면 성도 역시 세상의 가치관에 동화되어 결국은 영적 타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믿는 자의 삶의 가치는 하늘에 있다.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과 명성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할 도구요 방편일 뿐이다. 그럼으로 유혹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매우 힘들 수 있지만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여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하시고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신 그 날을 기억하자. 성령님께서 나로 승리케 하실 것을 믿고 더욱 의지하자.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을 가지고 타락의 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받은 것, 가진 것도 빼앗기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의 목표를 굳건하게 하고, 수시로 점검하여 넘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열왕기상 11:1-13절
솔로몬 왕이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했다.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었는데 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 이방 신을 따르게 했다. 여호와는 두 번씩이나 나타나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했지만 솔로몬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찢어내어 신하에게 줄 것이고, 한 지파만 솔로몬의 아들에게 주겠다고 하셨다.
4절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신명기에 따르면, 하나님이 이방인과의 통혼을 반대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왕과 백성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다른 우상들을 숭배하도록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솔로몬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고 악을 행하게 되었다. 본문은 솔로몬이 이방 여인과 결혼한 후 ‘마음을 돌려’라는 표현을 4번이나 사용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아서게 해서’ 그들의 신들을 섬기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는데, 실제로 솔로몬은 마음을 돌려 우상을 섬긴다. 하나님이 경고하신 대로,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나게 되었고 이방여인들이 가져온 신들을 숭배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왕보다 뛰어난 지혜와 부요함을 가진 솔로몬이었지만 말씀을 거역하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고 그들을 사랑한 대가는 너무나 컸다.
솔로몬은 외교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하기 위해 이방인과 통혼하여 그들과 타협하는 길로 들어섰다. 협력이냐? 동화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 역시 세상에서의 성공과 명성을 더욱 얻기 위해서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 만약 우리의 목표가 세상에서의 성공이라면 성도 역시 세상의 가치관에 동화되어 결국은 영적 타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믿는 자의 삶의 가치는 하늘에 있다.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과 명성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할 도구요 방편일 뿐이다. 그럼으로 유혹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매우 힘들 수 있지만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여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하시고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신 그 날을 기억하자. 성령님께서 나로 승리케 하실 것을 믿고 더욱 의지하자.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을 가지고 타락의 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받은 것, 가진 것도 빼앗기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의 목표를 굳건하게 하고, 수시로 점검하여 넘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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