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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상 15:9-24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10-11 10:40
조회
1107
*본문 요약;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모든 우상을 없애고 그의 할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였고,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금은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더라.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었는데,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이에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아람의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벤하닷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니라.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붙잡은 말씀;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느낌과 묵상;1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여 41년의 긴 기간을 왕위에 앉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렸던 아사. 13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든 그의 할머니 마아가 위를 폐하기 까지 혈족의 우상숭배도 강하게 처단했던 아사14 노년의 불순종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젊은 날의 뜨거운 헌신으로  일평생 여호와 앞에 마음이 온전하였다고 기록된 아사. 우리의 죄는 축소시키시고, 우리의 의는 뻥튀기 하시는 하나님... 18 그랬던 아사가 사람의 도움을 구하고자 여호와께 바쳐진 물건을 빼내온다. 19하나님과의 약속보다 사람과의 약속을 더 신뢰했던 아사 22 바아사가 건축한 라마의 성이 보이는 유다의 왕래 통로를 막지는 못하였을 지언정,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아사와의 관계통로는 막아버렸다.  북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방인의 손을 빌어 서로의 나라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하나님 백성안에서 일어나는 자중지란….23 바아사와의 전쟁에 이어 노년의 질병도 여호와께 구하지 않고 사람에게 의탁했던 아사.역대하 16장에서는 아사가 이스라엘의 바아사를 아람의 벤하닷으로 말미암아 물리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견자 하나니를 통하여 그에게 전달되었으나, 회개대신 말씀을 전한 하나니를 옥에 가두었다고 했다. 왜 그랬을까? 왜 아사는 젊은 날에 가졌던 여호와 앞에 온전한 마음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을까? 젊은 날 그 모든 수고에도 불구하고, 또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께 반항하는 마음이었을까? 젊은 날의 헌신을 노년에 받아야 할 상급이라 여겼을까? 젊은 날의 순종과 너무 대조되는 아사의 노년의 불순종을 보며, 어제 설교시간에 들었던 구원은 많은 기적을 경험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들은 말씀에 반응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난다. 아무리 어제의 믿음이 대단했어도, 오늘의 구원은 오늘 주어진 말씀에 반응한 만큼만 받게 된다.   

*적용과 결단;어제까지의 구원은 어제까지의 주어진 말씀에 반응한 결과다. 어제까지 풍성했던 구원의 은혜가 오늘로 당연하게 이어지지 않는다. 어제의 풍성한 구원이 오늘까지 이어지게 하려면, 어제와 동일한 순종으로 말씀에 반응해야 한다. 저녁기도 계속하기

*기도; 주님, 어제의 순종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도 주의 말씀에 뜨겁게 반응하며 새롭고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체 1

  • 2021-10-11 20:22

    어제와 동일한 순종으로 말씀에 반응해야 한다...아멘...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주님께 순종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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