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상 17:17-2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1-10-17 07:40
Views
1361
2021년 10월 17일(주일, 1097)
열왕기상 17:17-24절
과부의 아들이 죽고 과부는 엘리야를 원망한다. 엘리야는 죽은 아들을 자기 침대에 눕히고 여호와께 기도한다. 그는 자신의 몸을 죽은 아이의 몸 위에 세 번 엎드리고 아이의 혼이 다시 돌아오도록 기도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살아난 아이를 받아든 과부는 엘리야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의 말이 진리임을 고백했다.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엘리야는 원망하고 절규하는 사르밧 과부에게서 아이의 시신을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엘리야는 그 아이를 자신의 침상에 누이고 자기의 생명을 주고라도 이이를 살리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아이를 살리신다. 아이가 살아난 것은 엘리야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이다. 다시 살아난 아들을 본 여인은 엘리야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하고 엘리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함을 고백한다. 절망적 상황에서 비통해하며 원망하던 여인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통해 생명과 죽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고백한다.
지금은 교회와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이 갈수록 심해지는 시대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히 교훈적인 이야기나 신화로 여겨지는 세상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도 당당해서 진리를 가진 우리가 움츠린다. 하지만 세상이 그러면 그럴수록 그들을 살릴 진리는 오직 하나님에게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을 당당히 고백하며 살아가야한다. 영생을 얻은 자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으로서, 교회 공동체로서 세상 사람과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늘 점검하며 살자. 하나님은 생명과 죽음을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분이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나에게 주심을 고백하고 나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고백을 당당히 하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고백하고 또 고백해도 넘침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저를 살렸습니다. 죽어가며 큰소리치는 인생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기도를 멈추지 않기를 원합니다. 절망이 소망으로 애통함이 기쁨으로 바꾸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7:17-24절
과부의 아들이 죽고 과부는 엘리야를 원망한다. 엘리야는 죽은 아들을 자기 침대에 눕히고 여호와께 기도한다. 그는 자신의 몸을 죽은 아이의 몸 위에 세 번 엎드리고 아이의 혼이 다시 돌아오도록 기도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살아난 아이를 받아든 과부는 엘리야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의 말이 진리임을 고백했다.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엘리야는 원망하고 절규하는 사르밧 과부에게서 아이의 시신을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엘리야는 그 아이를 자신의 침상에 누이고 자기의 생명을 주고라도 이이를 살리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아이를 살리신다. 아이가 살아난 것은 엘리야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이다. 다시 살아난 아들을 본 여인은 엘리야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하고 엘리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함을 고백한다. 절망적 상황에서 비통해하며 원망하던 여인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통해 생명과 죽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고백한다.
지금은 교회와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이 갈수록 심해지는 시대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히 교훈적인 이야기나 신화로 여겨지는 세상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도 당당해서 진리를 가진 우리가 움츠린다. 하지만 세상이 그러면 그럴수록 그들을 살릴 진리는 오직 하나님에게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을 당당히 고백하며 살아가야한다. 영생을 얻은 자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으로서, 교회 공동체로서 세상 사람과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늘 점검하며 살자. 하나님은 생명과 죽음을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분이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나에게 주심을 고백하고 나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고백을 당당히 하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고백하고 또 고백해도 넘침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저를 살렸습니다. 죽어가며 큰소리치는 인생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기도를 멈추지 않기를 원합니다. 절망이 소망으로 애통함이 기쁨으로 바꾸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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