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왕상 17:17-24

본문 요약
엘리야가 머물고 있는 집의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 때 과부는 엘리야에게 달려가 슬퍼했고 엘리야는 그 아들의 시체에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드렸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다시 살아났으며 과부는 자신의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내가 붙잡은 말씀
왕상 17:24 그러자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인 것과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임을 알겠습니다.

나의 느낌과 묵상
항상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그제서야 믿음이 생기는 나약한 믿음을 가진 나 자신의 모습을 과부에게서 볼 수 있었다. 본문을 읽으며 왜 그 전부터 하나님을 굳건히 신뢰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과부에게 들었는데 그것이 곧 나의 모습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하나님께서는 이런 물질적이거나 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더라도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보내는 자에게 더 큰 기쁨을 느끼실 것 같았다.

나의 적용과 결단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믿을 수 있는 얕은 믿음이 아닌 항상 하나님을 무한히 신뢰하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매일의 말씀 묵상을 통해 나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잘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 마음이 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제가 온전히 무한한 믿음을 드리기 원하는 하나님, 눈에 보이는 증거와 현상으로 인해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굳게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그를 위해 게으르고 귀찮아하는 저에게 매일 말씀묵상을 꾸준히 하게 하는 동기부여와 마음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의 동생도 저와 같은 마음과 깨달음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원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이 소중한 시간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24:15-35
마 24:35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가 한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