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 왕상 22:29-40

본문 요약
결국 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전차를 끌고 아람과의 전쟁을 치르러 나갔다. 아합 왕은 변장하고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었으나, 적 아람 군사들은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이 아닌줄 알고 그를 죽이지 않았다. 변장한 아합 왕은 화살에 맞아 결국 죽고 말았다. 그는 그의 전차에 많은 피를 흘렸는데 어느 못에서 그 전차를 씻자, 예언대로 개들의 그의 피를 핥았다. 그의 뒤를 이어 아히시야가 왕이 되었다.

내가 붙잡은 말씀
왕상 22:34 그런데 누군가가 무심코 쏜 화살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 사이에 꽃혔습니다. 왕은 자기 전차의 병사에게 말했습니다. “전차를 돌려 싸움터를 빠져나가라. 내가 부상당했다.”

나의 느낌과 묵상
우연히, 무심코, 운 등의 요소는 하나님께서 결국 허락하시는 것들이고 나에게도 왔던 행운이 결국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것들임을 알 수 있었다. 아합에게는 화살이 갔지만, 나에게는 행운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나에게는 불운의 화살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동시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지만 요행을 바라는 위험한 생각은 하지 않도록 성실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적용과 결단
그동안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무언가를 선물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그런 것만 바라보는 요행을 바라기보다 나 또한 성실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는 끈기와 인내심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릴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오늘 본문을 보며 운과 같은 요소들도 모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살아오는 동안 저에게 불운의 요소보다는 행운의 요소들로 저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더 많이 경험할 수 있기 바라며, 하나님의 선물 같은 행운만을 바라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도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끈기 그리고 인내심을 기르고 제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26:6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