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말씀묵상

열왕기상 22:41-53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10-31 08:20
조회
390
2021년 10월 31일(주일, 1111)
열왕기상 22:41-53절

여호사밧은 35세에 왕이 되어 25년 동안 다스렸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 그는 남자 창기를 없애고 무역선을 만들어 금을 구했으나 그 배들이 파선되었다. 여호사밧은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함께 무역을 제안했으나 거절했다. 아하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여로보암의 길과 바알을 섬기는 악을 행했다.

43절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아합의 비참한 최후에 대한 기사 다음에 여호사밧에 대한 평가가 나오는데 대조적이다. 먼저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25년 동안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을 따라 율법에 순종했다. 즉 다윗의 길을 따라 행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한 왕으로 평가받는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의로운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은 통치자를 평가하실 때 눈에 보이는 업적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정직히 행했는가를 기준으로 평가하신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백성이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은 큰 오점으로 남는다. 산당은 우상 숭배 장소로 변질되었기에 반드시 제거해야 했다.

하나님은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반드시 모든 사람을 평가하신다. 아합과 같다고 평가 받는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아사와 같다고 평가 받는 삶을 살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여호사밧은 남 유다를 통치하는 동안 다윗과 아사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통치 원리를 따라 정의와 공평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므로 업적을 세우기보다 정직히 행해야 한다. 정직한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한편 여호사밧은 솔로몬으로부터 시작된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당은 종교 및 지역 경제, 권력과 깊이 연계되었고, 그로 인해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산당을 통치자가 제거하지 않으면 백성은 우상 숭배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적당히 나의 유익을 위하여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이 진정으로 믿음의 길인지 살펴보고 이끌어야 한다.

하나님! 성과 업적을 추구하지 않고 사람을 온전히 세우는 일에 성실하게 하옵소서. 정직한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주의 뜻을 세우기 원합니다. 또한 영적 산당이 세워지지 않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나의 편함을 쫓는 신앙의 길을 가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진정한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아멘.
전체 0

    전체 3,238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추천조회
    1645
    New 사도행전 13:42-52절 (1)
    박상도목사 | 2024.05.20 | 추천 1 | 조회 56
    박상도목사2024.05.20156
    New Re:사도행전 13:42-52절 (1)
    이보경 | 2024.05.20 | 추천 1 | 조회 21
    이보경2024.05.20121
    1644
    사도행전 13:32-41절 (1)
    박상도목사 | 2024.05.18 | 추천 1 | 조회 48
    박상도목사2024.05.18148
    Re:사도행전 13:32-41절 (1)
    이보경 | 2024.05.18 | 추천 1 | 조회 31
    이보경2024.05.18131
    1643
    사도행전 13:13-31절
    박상도목사 | 2024.05.17 | 추천 1 | 조회 31
    박상도목사2024.05.17131
    Re:사도행전 13:13-31절
    이보경 | 2024.05.17 | 추천 0 | 조회 47
    이보경2024.05.17047
    1642
    사도행전 13:1-12절
    박상도목사 | 2024.05.16 | 추천 1 | 조회 54
    박상도목사2024.05.16154
    Re:사도행전 13:1-12절 (1)
    이보경 | 2024.05.16 | 추천 1 | 조회 30
    이보경2024.05.16130
    1641
    사도행전 12:13-25절
    박상도목사 | 2024.05.15 | 추천 1 | 조회 159
    박상도목사2024.05.151159
    Re:사도행전 12:13-25절 (1)
    이보경 | 2024.05.15 | 추천 1 | 조회 67
    이보경2024.05.15167
    1640
    사도행전 12:1-12절 (1)
    박상도목사 | 2024.05.14 | 추천 1 | 조회 69
    박상도목사2024.05.14169
    Re:사도행전 12:1-12절 (1)
    이보경 | 2024.05.14 | 추천 1 | 조회 56
    이보경2024.05.14156
    1639
    사도행전 11:19-30절
    박상도목사 | 2024.05.13 | 추천 1 | 조회 55
    박상도목사2024.05.13155
    Re:사도행전 11:19-30절 (1)
    이보경 | 2024.05.13 | 추천 1 | 조회 50
    이보경2024.05.13150
    1638
    사도행전 11:1-18절 (1)
    박상도목사 | 2024.05.11 | 추천 1 | 조회 81
    박상도목사2024.05.11181
    Re:사도행전 11:1-18절 (1)
    이보경 | 2024.05.11 | 추천 1 | 조회 67
    이보경2024.05.11167
    1637
    사도행전 10:23-48절
    박상도목사 | 2024.05.10 | 추천 1 | 조회 71
    박상도목사2024.05.10171
    Re:사도행전 10:23-48절 (1)
    이보경 | 2024.05.10 | 추천 1 | 조회 41
    이보경2024.05.10141
    1636
    사도행전 10:1-23절
    박상도목사 | 2024.05.09 | 추천 1 | 조회 76
    박상도목사2024.05.09176
    Re:사도행전 10:1-23절 (1)
    이보경 | 2024.05.09 | 추천 1 | 조회 63
    이보경2024.05.0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