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하 1:1-18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11-01 08:13
조회
847
2021년 11월 1일(월, 1112)
열왕기하 1:1-18절
아하시야가 병이 들어 에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병이 낫는 것을 묻게 했다. 그때 여호와가 엘리야를 통하여 아하시야가 그 병으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아하시야가 엘리야를 데려오려고 50부장과 50명을 2번 보냈으나 그들이 모두 죽고, 세 번째 50부장이 겸손히 엘리야를 모셔왔다. 그러나 결국 아하시야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
8절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사자들이 아하시야에게 돌아와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 메시지를 전한다. 이 메시지는 분명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아하시야는 당장에 옷을 찢고 울며 회개해야 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해야 했다. 그랬다면 하나님의 징계가 그에게는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메시지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메시지를 전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더 관심을 두었다. 그 메시지에 담긴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 깨닫지 못한 것이다. 아하시야는 신하들의 말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 사람이 엘리야인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징계가 있음을 깨달을 때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자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우리를 죄에서 돌이키게 하실 때도 마찬가지여서 때로는 징계도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징계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보려고 해야 한다. 자신이 듣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지라도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자 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려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쏟으며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말씀하시며,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영적 분별력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나를 책망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지금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게 들려온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님께서 왜 내게 그 말씀을 전달하셨는지 잘 이해하고 깨닫기 원합니다. 내 주장이 강하여 주의 뜻을 외면하고,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취하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더욱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1:1-18절
아하시야가 병이 들어 에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병이 낫는 것을 묻게 했다. 그때 여호와가 엘리야를 통하여 아하시야가 그 병으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아하시야가 엘리야를 데려오려고 50부장과 50명을 2번 보냈으나 그들이 모두 죽고, 세 번째 50부장이 겸손히 엘리야를 모셔왔다. 그러나 결국 아하시야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
8절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사자들이 아하시야에게 돌아와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 메시지를 전한다. 이 메시지는 분명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아하시야는 당장에 옷을 찢고 울며 회개해야 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해야 했다. 그랬다면 하나님의 징계가 그에게는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메시지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메시지를 전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더 관심을 두었다. 그 메시지에 담긴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 깨닫지 못한 것이다. 아하시야는 신하들의 말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 사람이 엘리야인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징계가 있음을 깨달을 때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자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우리를 죄에서 돌이키게 하실 때도 마찬가지여서 때로는 징계도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징계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보려고 해야 한다. 자신이 듣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지라도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자 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려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쏟으며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말씀하시며,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영적 분별력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나를 책망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지금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게 들려온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님께서 왜 내게 그 말씀을 전달하셨는지 잘 이해하고 깨닫기 원합니다. 내 주장이 강하여 주의 뜻을 외면하고,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취하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더욱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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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는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세지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려고 해야 한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