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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하 2:19-25절

Author
이보경
Date
2021-11-04 11:47
Views
888
*본문 요약;여리고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가져오라 하여,  물 근원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대머리여 올라가라” 며 그를 조롱하는지라.왕하 2: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붙잡은 말씀;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느낌과 묵상; 19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를 “우리 주인”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들의 문제를 가져오고, 20 새그릇에 소금; 정결의 의미? 21 엘리사는 나쁜 물을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생명의 물로 고친다. 22 가나안 정복 때, 여호수아에 의해 주어졌던 저주가 이렇게 풀리게 됬나보다.. 23 벧엘 땅은 엘리야가 승천하기전 엘리사와 함께 방문했던 곳이어서 벧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엘리야와 엘리사에게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대해 알고 있었을 텐데, 여리고에서 주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려졌던 하나님의 사람을 성읍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24. 42명을 훨씬 넘는 젊은 무리들이 떼를 지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러 엘리야의 사역지를 순회중인  엘리사 선지자를 조롱한다. 엘리사를 우리 주인이라 부르며 그들의 땅을 엘리사를 통하여 생명의 땅으로 고침받은 여리고와는 달리, 벧엘은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한 소식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하나님의 역사(엘리야의 승천)와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를 고의적으로 조롱함으로 죽음의 심판을 받은 땅이 되었다.  여리고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을 존대함으로 오랜 저주에서 벗어나 생명의 땅으로 바뀌었고, 여로보암때부터 우상을 섬기는 제단이 세워졌던 벧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역사와 하나님의 사람을 조롱함으로 죽음의 땅이 되었다. 두 성읍 사람들의 하나님의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대조적이다. 이틀전에 읽었던 고전16장 10절 부터의 말씀을 다시 읽어 본다. 바울이 디모데와 아볼로같이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고린도 성도들에게 당부한 말씀을 되새겨 본다.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그를 멸시하지 말고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25 이 모든 일들중에도 엘리야에게 전수받은 사역지를 성실히 돌아보는 엘리사...

*적용과 결단; 주의 말씀을 받아 일하는 모든 주님의 종들을 대할 때 마다, 여리고 성 사람들의 “주인”으로 부른 겸손으로 행하고, 그들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들을 엘리야와 엘리사 같은 하나님의 종들로 인식하며 존대하자. 

*기도; 주님, 제안에 하나님의 종들을 조롱하려는 불순한 마음을 제거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전달하는 주님의 사역자들을 존대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Total Reply 1

  • 2021-11-04 12:21

    여리고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을 존대함으로 오랜 저주에서 벗어나 생명의 땅으로 바뀌었고, ... 벧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역사와 하나님의 사람을 조롱함으로 죽음의 땅이 되었다...아멘...함부로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존대함으로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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