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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하 3:13-27절

Author
이보경
Date
2021-11-06 11:20
Views
1422
*본문 요약;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모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하고,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너희가 바람도,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짐승이 마시리라  이것은 여호와께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과 모압 땅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니라.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모압의 모든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들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를  서고,  아침해에  비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세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피로 여겨 노략하러 이스라엘 진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어나 모압 지경에 까지 이르러 모압을 치니라. 이에 모압 왕이 당하기 어려운 전세를 보고, 자기 맏아들을 번제로 드리니,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붙잡은 말씀;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느낌과 묵상;13.세 왕을 불러 모은 것도, 세왕이 모압의 손에 넘겨지게 된 것도 다 여호람 자신의 독자적인 의지와 판단에 의해 저지른 일인데,.. 여호람이 치매에 걸렸나 보다. 14. 어리석게 악한 여호람을 쫓아 전쟁길에 올라 고난을 겪고 있는 여호사밧인데도,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여전히 여호사밧을 돌보고 계심을 드러내신다. 17 바람도 비도 없이 마른 골짜기를 물로 가득하게 하시는 하나님. 18 자연을 다스리는 것도,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께는 작은 일이다.19 고난에 처한 자들에게 자세하게 승리의 소식을 예언하시는 하나님. 20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때가 생명의  물이  땅에 가득히 흐르는 때. 22 여호와의 진영에 흐르는 생명의 물이 여호와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죽음의 피로 보였다. 23 여호와께서 세왕들에게 고난 중에 승리의 약속을 주시지 않으셨다면, 모압이 예측하는 죽음에 이르기 까지 싸우는 일이 그 세왕들 사이에 일어났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가족, 부부들 마다, 환난에 처할 때 서로를 향해 위로와 격려대신 원망과 불평을 먼저 행하게 됨으로 불의의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부의 이혼률이 높다는 통계가 생각이 났다.  27 때로 우리의 적은, 우리가 상상치 못할 악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격을 저지한다. 지금의 코로나 사태처럼..승리의 약속을 받은 대로 여호사밧을 포함한 세 왕들이 더 진격하지 않고, 모압 정복을 포기하고 돌아간 것이 아쉽다. 확실한 주님의 약속만큼 확실하지 않은 세왕들의 믿음이 아쉽다. 

*적용과 결단;환난중에 집중해야 할것은 환경이나 여건이나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니, 그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원망이나 불평이 아닌 격려와 소망의 위로를 흘려보내자. 그리고 생각지 못한 어려움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바 승리의 약속을 붙들고, 다시 전진하자. 

*기도; 하나님, 고난중에 사람이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께 받는 격려와 소망의 위로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아무리 거센 적군의 저항일지라도 주님께서 주신 승리의 약속을 믿고 물러서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Total Reply 1

  • 2021-11-06 12:07

    환난중에 집중해야 할것은 환경이나 여건이나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아멘...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좌절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통해 용기를 얻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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