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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하 5:1-14절

Author
박은희
Date
2021-11-11 08:41
Views
777
QT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왕하 5:1-14)

본문요약 :  나아만은 용맹하고 그를 통해 여호와께서 아람에 승리를 안겨 주었기에 아람 왕에게 신임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나병환자였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아온 한 여자가 예언자를 만나면 나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다. 나아만은 예언자를 만나러 이스라엘로 갔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요단 강에 일곱 번 씻으면 피부가 깨끗게 될 것을 예언했다. 하지만 나아만은 화가 났지만 나아만의 종들이 그래도 한 번 엘리사의 말을 들을 것을 권면했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푹 담갔더니 피부가 어린아이 피부처럼 회복돼 깨끗해 졌다.

붙잡은 말씀 :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느낌과 묵상 : 나아만은 용맹한 군사령관이었지만 이방인이었고 나병환자였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혀온 여자 아이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의 선지자를 통해 병 고침 받길 원했다.아람 왕도 나아만이 꼭 병이 고쳐지길 바랬을 것이다.  나아만은 재물과 아람 왕이 이스라엘 왕에게 쓴 편지를 들고 이스라엘로 향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은 나아만에게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면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말은 나아만은 엘리사가 직접 병을 고치지 않자 화가났다. 다메섹 강에 있는 강이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나은데 요단강에 몸을 씻으라는 말에 분노하며 떠났다. 나아만의 종들은 엘리사가 큰 일을 하라고 했다면 했을 것이니 씻어 깨끗하게 함인데 못할게 있나며 나아만을 설득했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고 번 몸을 담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피부같이 회복되었다. 하나님은 작은자 긍휼한 자들을 돌보신다. 신분의 높고 낮음을 보시지 않고 포로로 잡혀온 여자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 그리고 엘리사를 통해 병을 고치하셔서 이방인 나아만에게 병에 치유와 회복이라는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하나님께서 고치신 것이다.

적용과 결단 : 나는 꿈도 없었고 더 나아질 것 없는 환경속에서 살았다. 어려움이 처하면 절망하고 나의 처지를 비관했다. 지금도 여전히 어두운면들이 남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어둠보다 빛을 주셨고 절망보다 소망을 보게 하셨다. 나의 어려움을 먼저 아시고 나를 치유해 주시는 크신 사랑과 은혜를 느끼며 살아간다. 나도 앞으로 포로로 잡혀온 여자 아이처럼 작지만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자녀들 보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온전히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구원의 역사가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Total Reply 2

  • 2021-11-11 09:28

    작지만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아멘...구원의 소식이 오직 엘리사에게 있었던 것과 같이 오직 예수님께만 있음을 알리겠습니다.


    • 2021-11-11 11:09

      나도 앞으로 포로로 잡혀온 여자 아이처럼 작지만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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