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열왕기하 5:15-27절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21-11-12 11:21
조회
725
*본문 요약;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엘리사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거절하니라. 그러자 나아만이 “그러면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시면, 이제부터는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께만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또 그가 아람왕이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경배할 때 자기 손을 의지하므로 함께 몸을 굽히는 것을 여호와께서 용서하시기를 원하니 엘리사가 너는 평안히 가라 하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받지 아니한 것을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내가 받으리라 하고 나아만을 쫓아가 거짓으로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니, 나아만이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게하시에게 주니라. 엘리사가 게하시의 소행을 영으로 감지하여 책망하며,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27하나님의 영광을 자기 유익의 재료로 삼은 자의 끔찍한 형벌...
*붙잡은 말씀;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느낌과 묵상;15나아만은 엘리사가 예언한대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다” 고백하며 자기를 엘리사의 종이라 부르며 예물을 주려한다. 16 선물을 왜 거절했을까?엘리사가 그 선물을 받게되면, 나병을 치료하신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려지지 못하고, 엘리사 개인의 능력과 맞바꾼 댓가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까지 하며 선물을 거절한 것은 나아만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도록 함이었다. 17 “그러면 청하건대~” 엘리사가 선물을 거절한 의도대로 나아만은 하나님께만 제사를 드리겠다고 작정한다. 나아만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한 엘리사의 희생은 이방사람 나아만을 하나님만 경배하게 만들었다. 18 이 결심으로 나아만은 자기 생활 전반을 돌아보며, 하나님만 경배하는 삶에서 벗어나게 할 수도 있는 약점을 엘리사에게 고백한다. 자신의 주인이 자신을 의지하여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경배할 때 자신도 함께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양해와 허락은 지금 자신으로서는 바꿀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여호와만 경배하는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약점에 대한 기도를 부탁하는 것과 같이 여겨진다. 하나님을 경배하기로 한 나아만이 그 믿음을 자신의 삶에 진지하게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이런 나아만의 성장은 엘리사가 선물을 거절한 것 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20 자신의 욕심을 위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는 게하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이었던 게하시는 그의 주인과는 달리 온전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재료로 삼는다. 나에게도 이런 모습들이 얼마나 많을까? 요즘 가장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점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자꾸 나의 통제성을 발휘하고자 하는 맘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영역에 맡겨할 것을 내 주장의 영역안에 가두려 하는 마음을 발견하고 있다.
*적용과 결단;하나님께 돌려져야 할 영광을 가리우는 선물을 구별하자.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나의 욕심을 만족시키는 수단으로 삼지 말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모든 순간, 엘리사처럼,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도록, 당장에 주어지는 유익과 나의 부정적인 성향까지도 잘 살펴 경계하자.
*기도;주님, 제게 있는 바 게하시의 모습을 씻어 주시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려는 엘리사의 마음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붙잡은 말씀;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느낌과 묵상;15나아만은 엘리사가 예언한대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다” 고백하며 자기를 엘리사의 종이라 부르며 예물을 주려한다. 16 선물을 왜 거절했을까?엘리사가 그 선물을 받게되면, 나병을 치료하신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려지지 못하고, 엘리사 개인의 능력과 맞바꾼 댓가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까지 하며 선물을 거절한 것은 나아만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도록 함이었다. 17 “그러면 청하건대~” 엘리사가 선물을 거절한 의도대로 나아만은 하나님께만 제사를 드리겠다고 작정한다. 나아만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한 엘리사의 희생은 이방사람 나아만을 하나님만 경배하게 만들었다. 18 이 결심으로 나아만은 자기 생활 전반을 돌아보며, 하나님만 경배하는 삶에서 벗어나게 할 수도 있는 약점을 엘리사에게 고백한다. 자신의 주인이 자신을 의지하여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경배할 때 자신도 함께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양해와 허락은 지금 자신으로서는 바꿀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여호와만 경배하는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약점에 대한 기도를 부탁하는 것과 같이 여겨진다. 하나님을 경배하기로 한 나아만이 그 믿음을 자신의 삶에 진지하게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이런 나아만의 성장은 엘리사가 선물을 거절한 것 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20 자신의 욕심을 위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는 게하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이었던 게하시는 그의 주인과는 달리 온전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재료로 삼는다. 나에게도 이런 모습들이 얼마나 많을까? 요즘 가장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점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자꾸 나의 통제성을 발휘하고자 하는 맘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영역에 맡겨할 것을 내 주장의 영역안에 가두려 하는 마음을 발견하고 있다.
*적용과 결단;하나님께 돌려져야 할 영광을 가리우는 선물을 구별하자.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나의 욕심을 만족시키는 수단으로 삼지 말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모든 순간, 엘리사처럼,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도록, 당장에 주어지는 유익과 나의 부정적인 성향까지도 잘 살펴 경계하자.
*기도;주님, 제게 있는 바 게하시의 모습을 씻어 주시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려는 엘리사의 마음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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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나의 욕심을 만족시키는 수단으로 삼지 말자...아멘...욕심이 이끄는대로 살지 않고, 말씀이 이끄는대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