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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하 6:24-7:2절

Author
박은희
Date
2021-11-14 09:54
Views
674
QT 2021년 11월  14일  주일 (왕하 6:24-7:2)

본문요약 : 아람 왕이 사마리아를 포위해 사마리아 성은 굶주리게 되었다. 어떤 여인들은 서로 자기 자녀들을 먹자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은 옷을 찢었다. 이스라엘 왕은 속옷으로 굵은 벳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엘리사를 죽이겠다고 했다. 엘리사는 자기집에 왕이 사람을 보내 자기를 죽일 것을 예언하고 있던중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들은 쳐들어 왔다. 왕은 이 재앙이 분명히 여호와께로 부터 왔고 어떻게 더 기다려야 하는지를 물었다. 앨라사는 내일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1스아를 은 1세겔에, 보리 2스아를 1세겔에 필릴 것을 예언했다. 한 장관이 의심하자 엘리사는 눈으로 보게 될것이나 먹지는 못할것이라고 했다.

붙잡은 말씀 : “33 무리와 말을 할때에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니라 왕이 이르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느낌과 묵상 : 이스라엘 왕은 속옷으로 굵은 베옷을 입고 있었다. 분명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왔다고 생각했다면 여호와께서 해결해 주실 것도 믿어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은 기다리지 못하고 원망의 화살을 엘리사에게 돌려 엘리사를 죽이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살 통해 내일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게 될것을 예언하셨다. 그러나 왕의 한 장관이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다고 해도 그럴일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사는 믿지 못하는 장관에게 눈으로 보게 될 것이나 그것을 먹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도 먹지 못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생각해 본다.

적용과 결단 : 하나님의 계획을 기다리지 못하고 그것을 부정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음에도 내가 한 부분들을 내세우기도 한다. 그리스도인 이면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말씀안에 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의심했던 순간들을 우리는 회개하며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눈에 보여야만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곳에 하나님께 늘 함께 하심을 믿고, 그 계획을 의심하지 않도록 깨어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악과 선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Total Reply 1

  • 2021-11-14 10:02

    의심했던 순간들을 우리는 회개하며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한다...아멘...기다림이 곧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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