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하 19:1-13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12-12 08:59
조회
845
2021년 12월 12일(주일, 1151)
열왕기하 19:1-13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대신들을 이사야에게 보냈다. 이사야는 두려워말 것을 전했고, 앗수르 왕의 죽음을 예고했다. 산헤립이 구스 왕과 싸우려 하자 랍사게는 왕에게로 갔고, 산헤립은 히스기아에게 항복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1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다. 그는 감당하기 힘든 문제 앞에서 먼저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하들에게도 굵은 베를 입게 했고, 이사야에게 보내어 도움을 구하게 했다. 히스기야는 눈앞에 닥친 처절하고 급박한 위기 상황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 당하고 있는 처지를 알리며 이사야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위기 앞에서 히스기야는 신앙으로 반응한 것이다.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먼저 찾는 신앙의 반응을 보였다. 위기 앞에서 그 사람의 신앙의 뿌리가 드러나게 마련이다. 우리 역시 항상 하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위기는 우리 삶의 중심이 하나님 앞으로 겸손히 나아가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 할 때이다. 위기 앞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위기를 경험한다. 만약 내가 위기의 상황에 놓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위기를 당하면 낙심하기 쉽지만 오히려 그 상황을 신앙 안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어렵고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먼저 무릎 꿇어야 함을 잊어버리기가 쉽다. 그러나 기도는 항상 차선책이 아니라 최선책이다. 나의 믿음은 위기와 고난의 용광로를 거쳐서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게 될 것이다. 세상이 쏟아 내는 위협과 유혹에 영향을 받지 말고, 위기 앞에서 믿음을 더욱 곤고히 하자. 위기와 고난이 닥칠 때, 바로 그때야 말로 나의 믿음의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리는 시간임을 기억하자. 위기 자체는 유익한 것이 아니지만, 위기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더욱 확실히 믿음이 세워지는 유익이 있음을 기억하자.
위기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더욱 엎드리기를 원합니다. 위기 가운데 더욱 빛날 수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기다립니다. 나의 소소한 것부터 다 아시는 하나님! 내 삶의 중심이 언제나 하나님에게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열왕기하 19:1-13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대신들을 이사야에게 보냈다. 이사야는 두려워말 것을 전했고, 앗수르 왕의 죽음을 예고했다. 산헤립이 구스 왕과 싸우려 하자 랍사게는 왕에게로 갔고, 산헤립은 히스기아에게 항복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1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다. 그는 감당하기 힘든 문제 앞에서 먼저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하들에게도 굵은 베를 입게 했고, 이사야에게 보내어 도움을 구하게 했다. 히스기야는 눈앞에 닥친 처절하고 급박한 위기 상황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 당하고 있는 처지를 알리며 이사야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위기 앞에서 히스기야는 신앙으로 반응한 것이다.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먼저 찾는 신앙의 반응을 보였다. 위기 앞에서 그 사람의 신앙의 뿌리가 드러나게 마련이다. 우리 역시 항상 하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위기는 우리 삶의 중심이 하나님 앞으로 겸손히 나아가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 할 때이다. 위기 앞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위기를 경험한다. 만약 내가 위기의 상황에 놓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위기를 당하면 낙심하기 쉽지만 오히려 그 상황을 신앙 안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어렵고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먼저 무릎 꿇어야 함을 잊어버리기가 쉽다. 그러나 기도는 항상 차선책이 아니라 최선책이다. 나의 믿음은 위기와 고난의 용광로를 거쳐서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게 될 것이다. 세상이 쏟아 내는 위협과 유혹에 영향을 받지 말고, 위기 앞에서 믿음을 더욱 곤고히 하자. 위기와 고난이 닥칠 때, 바로 그때야 말로 나의 믿음의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리는 시간임을 기억하자. 위기 자체는 유익한 것이 아니지만, 위기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더욱 확실히 믿음이 세워지는 유익이 있음을 기억하자.
위기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더욱 엎드리기를 원합니다. 위기 가운데 더욱 빛날 수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기다립니다. 나의 소소한 것부터 다 아시는 하나님! 내 삶의 중심이 언제나 하나님에게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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