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하 21:1-9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12-17 08:27
조회
1145
2021년 12월 17일(금, 1156)
열왕기하 21:1-9절
므낫세가 12세에 왕이 되어 55년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그는 산당을 다시 세우고,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세우고, 아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고, 점을 치고 마법을 행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진노를 쌓았다. 므낫세는 나라를 잘못 인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멸망시킨 나라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게 했다.
9절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므낫세의 우상숭배는 당연히 유다 백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약간 떠난 정도가 아니라, 악행 때문에 멸망한 여러 민족보다도 더욱 심하게 타락했다. 이는 앞으로 유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를 분명히 보여 준다.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는 나라와 공동제의 전체 분위기를 끌고 나가기 때문이다. 왕이 우상숭배에 앞장 서는 나라에서 백성이 경건함을 유지하는 일은 어렵다. 므낫세가 온갖 종류의 가증한 일에 앞장서자, 백성들 가운데에도 악을 행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졌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수 있는 평안의 근거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있다. 유다가 우상을 따른다면 그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다.
지도자가 무너지면 백성 사이에서는 더욱 쉽게 악이 퍼진다. 그래서 지도자는 말씀을 통한 경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우리가 은혜를 누리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광야 길을 헤매지 않고 조상의 땅에서 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다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기를 거절하고, 우상숭배와 악을 행하였기에 평안의 은혜도 떠나게 된다. 평안의 은혜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말씀가운데 있을 때 누릴 수 있는 은혜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섬기기를 거부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우상을 섬기는 이들의 평안까지 지켜 주시지는 않는다. 내가 누리는 평안의 근거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막는 어떠한 일에도 손 내밀지 않기를 원한다. 상황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말씀의 경고에 민감하게 반응하자.
모든 것이 은혜, 내가 가진 것 하나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고백을 드립니다. 수많은 은혜를 받은 자로서 결코 배은망덕한 삶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알람이 꺼지면 위험한 경고를 알 수 없게 됩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말씀의 알람이 항상 작동하여 그 경고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반응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열왕기하 21:1-9절
므낫세가 12세에 왕이 되어 55년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그는 산당을 다시 세우고,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세우고, 아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고, 점을 치고 마법을 행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진노를 쌓았다. 므낫세는 나라를 잘못 인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멸망시킨 나라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게 했다.
9절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므낫세의 우상숭배는 당연히 유다 백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약간 떠난 정도가 아니라, 악행 때문에 멸망한 여러 민족보다도 더욱 심하게 타락했다. 이는 앞으로 유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를 분명히 보여 준다.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는 나라와 공동제의 전체 분위기를 끌고 나가기 때문이다. 왕이 우상숭배에 앞장 서는 나라에서 백성이 경건함을 유지하는 일은 어렵다. 므낫세가 온갖 종류의 가증한 일에 앞장서자, 백성들 가운데에도 악을 행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졌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수 있는 평안의 근거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있다. 유다가 우상을 따른다면 그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다.
지도자가 무너지면 백성 사이에서는 더욱 쉽게 악이 퍼진다. 그래서 지도자는 말씀을 통한 경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우리가 은혜를 누리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광야 길을 헤매지 않고 조상의 땅에서 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다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기를 거절하고, 우상숭배와 악을 행하였기에 평안의 은혜도 떠나게 된다. 평안의 은혜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말씀가운데 있을 때 누릴 수 있는 은혜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섬기기를 거부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우상을 섬기는 이들의 평안까지 지켜 주시지는 않는다. 내가 누리는 평안의 근거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막는 어떠한 일에도 손 내밀지 않기를 원한다. 상황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말씀의 경고에 민감하게 반응하자.
모든 것이 은혜, 내가 가진 것 하나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고백을 드립니다. 수많은 은혜를 받은 자로서 결코 배은망덕한 삶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알람이 꺼지면 위험한 경고를 알 수 없게 됩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말씀의 알람이 항상 작동하여 그 경고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반응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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