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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잠언 13:1-25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1-26 07:49
조회
945
2022년 1월 26일(수, 1196)
잠언 13:1-25절

지혜로운 자는 아비의 훈계를 듣고 말을 조심하며 거짓을 싫어하지만,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듣지 않고 행위가 염치가 없고 결국 거꾸러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으로 행하고 동행하는 이를 지혜롭게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그 길이 험하고 그와 사귀는 자는 해를 받는다. 선한 사람은 먹고 난 후에 배부르고 후손에게 유산을 남기지만,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해서 쌓고 그의 뱃속은 항상 주린다.

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타인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지혜로운 자는 풍요를 누리고 존경을 받지만, 훈계를 듣지 않는 자는 가난과 부끄러움을 당한다. 지혜 있는 자는 소원이 성취되어 생명에 거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지만, 미련한 자는 자신이 거하는 악에서 떠나지 않으므로 참된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지혜로운 자의 친구가 되면 바른 지식과 태도를 배우며 그로부터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자의 친구가 되면 그들의 어리석음을 배워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훈계를 듣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나감으로 삶의 다방면으로 풍요를 누리며 존경을 받는다. 하지만 지혜가 주는 훈계를 업신여기는 미련한 사람은 악에 머물러 있기에 그는 궁핍과 수치를 당하게 된다. 우리는 지혜를 가까이하며 무엇보다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다른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다. 그는 지혜롭기에 더 지혜로운 사람 곁에 머물며 더 많은 지혜를 얻는다. 사람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기에 곁에 지혜 있는 친구를 두고 그와 발맞추어 걷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즐겁게 인생길을 걷는 방법이다. 이런 점에서 예수님의 지혜의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과 동행하며 걷는 이 길이 내가 누리는 가장 복된 길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혜의 말씀을 보고 듣고 묵상하는 것을 멈추지 말고, 참 지혜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따라가자. 내가 가진 고정관념, 고집을 내려놓고 순종을 통한 참된 만족을 추구하자. 언제 어떤 사람과 어울리며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야할지 분명한 답을 향해 더 노력하자.

하나님의 말씀은 보고 또 보아도 갈급함을 느낍니다. 그 말씀으로 살며 보고 듣고 묵상하지만 여전히 허점이 많네요. 불필요하게 붙잡고 있는 고집을 꺾고, 하나님의 말씀마저 선택하려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삶이 단순하게 순종하는 길이 되기 원합니다. 복잡한 공식 모두 내려놓고 지혜이신 예수님의 삶만 따라가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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