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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잠언 24:1-22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2-14 08:42
조회
1022
2022년 2월 14일(월, 1215)
잠언 24:1-22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지혜를 집과 같이 견고하게 하라. 지혜는 전략가이며 용사와 같다. 연약한 자를 구하라.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라. 꿀과 같은 지혜는 네 영혼에 달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원수가 쓰러질 때 좋아하지 말라. 악인 때문에 초조하지도 부러워하지도 말라. 오직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지혜로운 자가 누리는 유익이 다양함을 생각하면 마땅히 지혜를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 안에는 지혜가 없고 스스로 지혜를 만들어 낼 수도 없다. 지혜는 우리가 노력한다고 저절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지혜와 명철을 쓰셨기 때문에 그 지혜와 명철이 우리 삶에 들어와야 하고, 그 지혜와 명철은 우리 삶에 확고한 원칙과 기초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혜를 소유할 때 비로소 형통한 삶을 경험하게 된다. 날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참된 지혜를 소유한 자는 그 자체로 능력이 있는 자다. 교만한 자는 결코 지혜를 얻지 못한다. 모략과 지혜를 가진 자는 전쟁에서 승리하며, 참된 지혜를 가진 자는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막연하던 목표가 구체화되고 흔들렸던 가치관이 확고해진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면서다.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내 안에 미련함이 벗겨지고 인생에 순서가 정렬되기 시작했다. 간혹 다른 이들의 형통함을 보며 초조하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했지만, 여호와 안에 있으면 그 모든 것의 중요함이 달라졌다. 지혜와 명철이 내 안에 들어와 나의 모든 삶의 원칙과 기초가 되었기에 어느덧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더 구하게 된다. 오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지혜를 겸손히 엿본다. 송이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을 채워 견고해가는 하나님 나라를 보자. 모략과 지혜를 가진 자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오늘을 살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나의 모든 생각을 주관하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흔들리지 않는 걸음을 걷기 원합니다. 설령 조금 흔들거릴지라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인해 바로 굳건해지기 원합니다. 지혜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지식을 채워 빛나게 하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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