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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마가복음 2:23-3:6절

Author
나영인
Date
2022-03-07 15:15
Views
1296
본문요약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는 모습을 보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책망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보시고 안식일에 선한 일과 악한 일 중 무엇을 하는 것이 옳겠는가 라고 물으시니 그들이 대답하지 못했다. 그리고서 예수께서는 그의 손을 고쳐주셨다. 이를 본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들은 예수를 죽일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붙잡은 말씀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느낌과 묵상

불신자는 율법으로 다스리시지만, 신자는 은혜로 다스리신다는 것을 배웠다. 그런데도 나는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율법적인 동기와 방법을 사용했다. 복음이 주시는 힘을 사용하기보다 내 마음의 양심에 기대어 살아가고자 했다. 이런 내 모습이 안식일의 참 의미는 잊은 채 워딩 그대로의 율법만 지키려는 바리새인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적용과 결단

주객이 전도되는 일을 경계해야한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매일 말씀 읽고 새로운 은혜 간구하기.

 

기도

하나님, 형식과 율법에 얽매이기보다 오직 주님께 집중하기 원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게 하시고 매일 주시는 말씀의 힘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은혜의 지배 아래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2-03-07 20:56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매일 말씀 읽고 새로운 은혜 간구하기...아멘...습관을 가지되 타성에 젖지 말고 매일의 은혜로 인해 날마다 새로워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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