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가복음 3:7-19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3-08 08:10
조회
893
2022년 3월 8일(화, 1237)
마가복음 3:7-19절
예수께서 호숫가로 가시자 여러 지방에서 몰러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오고, 병이 걸린 자들이 자신을 만지려 하는 것을 막으려고 예수님은 작은 배를 대기하라고 명했다. 더러운 귀신들이 예수를 보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리쳤지만 그들이 말하지 못하게 꾸짖었다.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12제자를 세웠다.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예수님이 행하신 큰일을 듣고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치신 일에 대해 듣고 왔으므로 서로 자신의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예수님 주위를 에워싸 밀치며 주님을 만지려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니 감당하실 수 없었던 예수님은 작은 배를 마련하라고 명하기도 하셨다. 또한 그들 중에 더러운 귀신들린 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보기만 하면 엎드려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부르짖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귀신들로 인하여 자신 증거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꾸짖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것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알지 못한다면 결코 하나님이 베푸시는 참된 은혜의 구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신앙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관계는 또한 이유와 목적에 의해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지기도 한다.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면 서로 필요한 것을 주고받으면 된다. 필요할 때 연락하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만족한 관계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있다. 아주 어린아이는 부모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 언제나 자기중심적으로 요구만 한다. 그 요구가 관철되면 만족하고, 그렇지 않으면 운다. 때를 써서라도 가지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성숙해지면 무조건 요구만 하지 않고, 억지로 가려고만 하지 않는다. 어느덧 부모와 관계를 형성하고 때로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받은 은혜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부모가 기뻐하는 일들을 행한다. 신앙은 관계다. 그것도 하나님과의 관계다. 마치 부모와의 관계와 비슷한 관계다. 그래서 성숙해져야 한다. 하나님께 구할 수밖에 없는 나를 위한 필요가 있다. 하지만 거기서 머물지 않기를 원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을 하루하루 이루며 살기 원한다.
하나님! 전쟁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들을 살펴주시고, 속히 전쟁이 끝나는 길을 열어주세요. 시험에 들어 방황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영향력으로 가득한 은혜의 지배에 살아가도록 사랑하는 모든 지체와 함께 해주세요. 아멘.
마가복음 3:7-19절
예수께서 호숫가로 가시자 여러 지방에서 몰러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오고, 병이 걸린 자들이 자신을 만지려 하는 것을 막으려고 예수님은 작은 배를 대기하라고 명했다. 더러운 귀신들이 예수를 보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리쳤지만 그들이 말하지 못하게 꾸짖었다.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12제자를 세웠다.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예수님이 행하신 큰일을 듣고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치신 일에 대해 듣고 왔으므로 서로 자신의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예수님 주위를 에워싸 밀치며 주님을 만지려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니 감당하실 수 없었던 예수님은 작은 배를 마련하라고 명하기도 하셨다. 또한 그들 중에 더러운 귀신들린 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보기만 하면 엎드려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부르짖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귀신들로 인하여 자신 증거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꾸짖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것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알지 못한다면 결코 하나님이 베푸시는 참된 은혜의 구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신앙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관계는 또한 이유와 목적에 의해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지기도 한다.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면 서로 필요한 것을 주고받으면 된다. 필요할 때 연락하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만족한 관계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있다. 아주 어린아이는 부모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 언제나 자기중심적으로 요구만 한다. 그 요구가 관철되면 만족하고, 그렇지 않으면 운다. 때를 써서라도 가지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성숙해지면 무조건 요구만 하지 않고, 억지로 가려고만 하지 않는다. 어느덧 부모와 관계를 형성하고 때로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받은 은혜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부모가 기뻐하는 일들을 행한다. 신앙은 관계다. 그것도 하나님과의 관계다. 마치 부모와의 관계와 비슷한 관계다. 그래서 성숙해져야 한다. 하나님께 구할 수밖에 없는 나를 위한 필요가 있다. 하지만 거기서 머물지 않기를 원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을 하루하루 이루며 살기 원한다.
하나님! 전쟁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들을 살펴주시고, 속히 전쟁이 끝나는 길을 열어주세요. 시험에 들어 방황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영향력으로 가득한 은혜의 지배에 살아가도록 사랑하는 모든 지체와 함께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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